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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응원석 야구 직관러들은 찐 E거나 내향적E 같음

피곤한 순상
03.29
·
조회 325

거의… 뭔가 뭔가임…

 

뭐 외야석이나 2층 석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여기 있으면.. 진이 빠져………….

 

응원가 응원동작 어케 다 외우고 와서 박수치고 소리 치고 한담……..

댓글
피곤한 순상 글쓴이
03.29
그거 생각도 났어
육아에 지친 애엄마가 애기 맡기자 마자 댄스교실 가서 광란의 춤사위를 하고 스트레스 푸는 거....
그릇이작은 조웅
03.29
나 인프피인데 야구장 몇번 가보니까 응원석 자리가 제일 재밌더라
먼 자리 앉으니 내가 뭐하구 있는지 모르겠더라
피곤한 순상 글쓴이
03.29
재미는 있는데... 한편으로는 '와 이 사람들 평소에 어케 참았대..?' 싶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충직한 하후본
03.29
오히려 I가 맘편히 남 눈치 볼 거 없이 흔들어 제낄 수 있어서 좋은건데
찐 E는 카메라가 관중석 잡아주는거 기다린다
피곤한 순상 글쓴이
03.29
남 눈치 안 보고 흔들어 제낄 수 있는 거면 I 아닌 거 아니야?...
분노한 오언
03.29
외울필요 없음 가사가 시야에 닿는 전광판에 나오고 노래들도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서
나 파워 I인간인데도 야구장 한번씩 가는데 가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온다 생각함ㅋㅋㅋ
뇌절하는 이숭
03.29
난 I데 응원석 재밌음ㅋㅋㅋ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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