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지랭이 / 국민이 할 수 있는 것
03.29
·
조회 405
우선 난 자랑은 아니지만 경제 무지랭이야
그러니까 내가 틀린 말을 해도 얘가 무지한 거지 잘못된 걸 우기려 드는구나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줘~
다름이 아니고, 내가 느끼기에 현재의 한국 경제는 자칫하면 정말 수렁으로 빠질 수 있는 상태라고 느껴지거든…?
매번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이번 만큼 피부로 느껴졌던 적도 없고,
나 같은 경제 무지랭이가 봐도, 지금의 경제 상황이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됐는지’가 비교적 과거에 비해 명확히 느껴지니까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
그런데 현재는 이전보다도 사회 전체적으로 활기가 줄어들고 다양한 혐오가 만연하다고 느껴지니… 이거 정말 자칫하면 제대로 수렁에 빠지는 거 아닌가 싶었어.
그럼 이 때 마냥 영웅이나 행운을 기다릴 수만은 없는데, 국민이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그리고 만약 내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잘못 파악하고 있는 거 같으면 알려줘. 나름 알아보고는 있는데, 사람이 똘똘하지 못 해서 ㅎㅎ…
댓글
관통한 장위
03.29
이상한 혐오에 빠지지 않고 제 자리에서 제 할일 열심히 하는게 할 수 있는 전부라 생각해 (이게 근데 매우 중요)
경제는 너무나 거시적이라 개개인이 할 수 있는건 사실 없어
울면죽여버리는 곽원
03.29
잘 파악하고 있는거 같은데
나도 위 장위 생각처럼
일반 국민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해
띠요옹당황한 이숙
03.29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남에게 친절하기
😎일상(익명) 전체글
오늘 약간 깨달은척하는
3
어그로 끄는 애들은 이성에 대한 자신의 고정관념이 너무 잘 보여
4
일터에서 번따당하면
6
폭싹 속았수다 보고 넘 슬퍼서
1
poe2 잼씀?
2
은행상품은 ㅈㄴ 조심해야됨
7
페페 원작자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든거 봄?
대혐오의 시대라는건 준내 호들갑이지
4
집가기전에 시장들러서 국밥이나 튀김먹을까
4
보험권유전화 요즘 너무 간사해졌다
4
심리상담 선생님..
4
난 니들이 혐오짓 할 때가 재밌어
1
전무님은 왜 전무인가요?
2
찌질의 역사도 옾인가
12
피카츄가 쎔 뮤가 쎔?
2
전무님 또 큰 거 하나하셨네
5
남친이 시간가지자고 하는데
8
응팔 성보라랑 폭싹 양금명이랑 서울대 동기래
3
AI 발전하고 유난히 징징대는 직업군 원탑
10
대학병원 의사들은 뭔가 짜증난느낌에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