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경제 무지랭이 / 국민이 할 수 있는 것

초조한 공손범
03.29
·
조회 294

우선 난 자랑은 아니지만 경제 무지랭이야 

그러니까 내가 틀린 말을 해도 얘가 무지한 거지 잘못된 걸 우기려 드는구나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줘~

 

다름이 아니고, 내가 느끼기에 현재의 한국 경제는 자칫하면 정말 수렁으로 빠질 수 있는 상태라고 느껴지거든…?

매번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이번 만큼 피부로 느껴졌던 적도 없고,

나 같은 경제 무지랭이가 봐도, 지금의 경제 상황이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됐는지’가 비교적 과거에 비해 명확히 느껴지니까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

 

그런데 현재는 이전보다도 사회 전체적으로 활기가 줄어들고 다양한 혐오가 만연하다고 느껴지니… 이거 정말 자칫하면 제대로 수렁에 빠지는 거 아닌가 싶었어.

그럼 이 때 마냥 영웅이나 행운을 기다릴 수만은 없는데, 국민이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그리고 만약 내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잘못 파악하고 있는 거 같으면 알려줘. 나름 알아보고는 있는데, 사람이 똘똘하지 못 해서 ㅎㅎ…

댓글
관통한 장위
03.29
이상한 혐오에 빠지지 않고 제 자리에서 제 할일 열심히 하는게 할 수 있는 전부라 생각해 (이게 근데 매우 중요)
경제는 너무나 거시적이라 개개인이 할 수 있는건 사실 없어
울면죽여버리는 곽원
03.29
잘 파악하고 있는거 같은데
나도 위 장위 생각처럼
일반 국민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해
띠요옹당황한 이숙
03.29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남에게 친절하기

😎일상(익명) 전체글

요즘 인터넷 댓글들 느낌 7
일상
배부른 풍습
·
조회수 329
·
03.29
32살 침붕이가 가진 향기탬들 12
일상
침착한 최림
·
조회수 323
·
03.29
쵸단이라 사기를 치냐? 16
일상
관통한 주비
·
조회수 386
·
03.29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계절에 사랑에 빠진대 4
일상
피곤한 미부인
·
조회수 284
·
03.29
요즘 신경치료 안 아픈 이유
일상
분노한 장준
·
조회수 271
·
03.29
나는 백화점만 다녀 버릇해서 홈플러스나 이마트는 못가겠더라 2
일상
명예로운 마일제
·
조회수 315
·
03.29
메말라가는 감성을 위해 1
일상
행복한 양흥
·
조회수 267
·
03.29
나 내일 로테이션 소개팅 하러간다 4
일상
가난한 두미
·
조회수 280
·
03.29
사카모토데이즈 1기는 11화가 끝이야? 3
일상
명예로운 제갈각
·
조회수 286
·
03.29
키 110센치에 13키로가 면제가 아니면 누가 면제야 4
일상
우직한 장송
·
조회수 334
·
03.29
신세계 강남 지하 싹다 바꿨네 6
일상
온화한 등룡
·
조회수 304
·
03.29
난 창작물에 대해서는 심할 정도로 눈물이 안나네
일상
관통한 순운
·
조회수 291
·
03.29
오늘은 승부 봤으니까 12
일상
하여자인 하증
·
조회수 310
·
03.29
계시록 귀신 나와? 4
일상
가식적인 조훈
·
조회수 276
·
03.29
하객룩으로 이런색 정장 어때요?? 6
일상
시뻘게진 송건
·
조회수 322
·
03.29
올해 본 영화들
일상
호들갑떠는 조림
·
조회수 294
·
03.29
네네치킨 후라이드 11000원에 배달시킴! 3
일상
부상당한 위탄
·
조회수 271
·
03.29
요즘에 로맨스 영화보러 자주 가니, 여자가 되는 기분임 5
일상
평화로운 조협
·
조회수 287
·
03.29
커피 사면 한나절 내내 마심 3
일상
띠요옹당황한 마속
·
조회수 251
·
03.29
아 헬스장 갈라그랬는데 2
일상
시뻘게진 황개
·
조회수 219
·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