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허탈하네
03.29
·
조회 355
부산에서 경기도 이천까지 와서 소방관 해보겠다고 와서 3분 늦어 고사장 냄새도 맡지도 못하고 나왔네
나이 32먹고 부모님 1년 등골브레이커 짓하고 배고플때 굶지말라고 카드까지 손에 쥐어주는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서 부산에 내려가지도 못하겠다 허참 그렇다고 지금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해결 되는것도 아니고 멘탈 잡고 버스 시간잡고 알바알아보면서 내년 준비 하려니까 도대체 내가 한게 뭐가있는지 현타도 오고 웃음만 나오네
댓글
배고픈 방덕공
03.29
왜 늦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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