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다 봤네요 (스포)
03.29
·
조회 349
70 먹은 울 엄니 아부지 생각이 계속 나네요.
엄니는 지금 골수이식하시고 무균실에 저랑 누워계시고
아부지는 손주 보고 계시는데
두 분 젊을 때 생각부터 저한테 해주신 것들,
제가 속상하게 한 것들 생각이 계속 나더군요 ㅎㅎ
울기도 많이 울고 빵빵 터지기도 한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작가나 감독이나 스텝이나 배우나 예술가들은
대단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관식이 병명이 다발골수종이라
지금 울 엄니랑 같아서 깜놀함 ㅎㅎ
댓글
졸린 공욱
03.29
아고 쾌차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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