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모시고 영화 승부 보고옴
03.27
·
조회 314

나 엄마랑은 영화 자주 보러다니고 많이도 봤는데 아빠랑은 제일 최근에 같이 영화 본게 명량일 만큼 손에 꼽아서 안가신다는거 억지로 잡아끌고옴.
아버지 세대랑 같이 공감하면서 볼만한 영화가 잘없어서 이럴때라도 억지로 봐야된다고 생각해서ㅋㅋ.
그리고 예상대로 재밌게 잘 보시더라 ㅋㅋㅋㅋ
울 아버지 진짜 신나서 웃으시는거 주식에서 돈딸때말고는 보기힘든데 (주식에서 돈딸때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극히 드뭄) 보고나서 영화 재밌었다고 웃으셔서 다행임.
영화는 대 만족이였음. 나도 바둑 하나도 모르는데
바둑몰라도 메인이 바둑 대국 자체 보다는 조훈현 이창호 사제관계에서 나오는 심리전 줄다리기에 더 집중되있어서
이병헌 유아인 연기하는거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수있음.
익명이 친구들도 아버지세대는 아마 조훈현 이창호 아실테니까 시간되면 같이가서 보고오셈. 추천추천!!
댓글
배부른 창자
03.27
효자 대효자 다 이말이야!
가족끼리 영화도 보고 분위기 좋아서 부럽다 이말이야~
-울 아버지 진짜 신나서 웃으시는거 주식에서 돈딸때말고는 보기힘든데 (주식에서 돈딸때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극히 드뭄)
(여기서 웃은건 안 비밀)
😎일상(익명) 전체글
셋 중에 머가 제일 이쁨?
16
화재에서 어르신 구한 외국인 노동자 분
3
순자 당신은 옳았어
비키니 입고 인스타 올림 안창피함?
30
나는 유가파야
3
첫등장한 뚱보부우랑 미스터부우랑 전투력 다른거앎?
1
전남친 말투 중에 제일
3
나 오늘 이쁘네?
1
난 돈부파야
6
따라 입을 데이트룩 추천 좀 최대한 비슷하게 입을거야
1
사람 심리가 참 그지같은게
4
배텐의 정상화
1
난 근데 브이콘보다 밭두렁이 좋아
4
방장은 폭싹 안봤겠지?
1
헐 나나콘이 아니라 난나나콘이었어!
아 원희 글 땜에 짜증나서 욕 나오네
9
이따가 고백하려고ㅋㅋ
자취하는 애들은 차지키소스 만들어 먹어
1
롯데리아 항생제 검출
6
만약 내가 어떤 사람을 보고 반했는데 알고보니 동성이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