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매장에 전화해서 고백하는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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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
조회 268
어느날 일하다가 매장전화를 받았어
본인이 이매장에 종종오는사람인데 응대했던직원이 친절하시고 인상이좋고 어쩌고 그랬다는거야
아 그러시구나 일단 감사하다 인상착의 알려주시면 말 전해주겠다 했지
근데 그직원이 전화받는분(나)이고 연락처를 알려달래
좀 당황하다가 연락처는 못알려드리지만 좋게봐주셔서 감사하다 인사하고 끊은일이 있었어
어디 말하긴 민망하고 그때같이일하던 알바랑 뭐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말았었거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 프차매장마다 전화해서 이지랄떠는 놈이었던거야
여자애들이 많이일하는 브랜드를 노려서 그런거겠지
솔직히 할일 개많은데 쓰잘데기없는 용건으로 대화하는거 줫같았지만 어쨌던 나보고 친절하다니 내심 뿌듯하기도 했는데 진짜 인간이 싫다
연애하고싶으면 뭐라도 시도하라는 글을 읽은적있는데 이게 그런거냐?
개병신같네
댓글
행복한 방덕공
03.26
뭐라도 의 범주에 저딴짓거리가 들어가는 놈은 미친놈이지
줄건주는 정태
03.26
뿌듯했어? 오 좋은방법 배웠다 고마워
행복한 하후본
03.26
이건 그냥 병신이쥐~
명예로운 유괴
0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극한의 여미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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