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왜 연애하게 되었는지 알게 됨
2
03.26
·
조회 520
엄마랑 아빠랑 소개팅했는데
엄마는 키크고 이쁘고 부잣집 귀족처럼 자라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소개팅 자리에서
밥을 안 사준 사람이 없었는데
아빠가 처음으로 밥을 안 사줬고
키작고 못 생긴 사람한테 무시당했다고 생각
자존심 상해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다고 함
아빠는 어리고 자기보다 부자고 키 크고
그런 사람이 자길 좋아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잘 안대해줬다고 함
어쨌든 그랬다는데
특이한 연애 하셨네
댓글
줄건주는 양회
03.26
모가 특이행 이쁜 연애지
어여쁜 사랑으로 그렇게 이쁜 너를 낳았을거야
부끄러운 공도
03.26
나에게 이런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실화판 이잖아!
관통한 아회남
03.26
그렇네ㅋㅋㅋ
매력적인 한호
03.26
나에게 밥을 안 사 준 녀석은 니가 처음이야! 뭐 이런 건가? 그나저나 아빠 성격 되게 좋다 보통 얼굴 예쁜 애 나오면 어떻게든 그 여자 환심 사려고 진짜 엄청 잘해줄 것 같은데 애초에 얘는 나랑 안되겠구나 하고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고 대충 소개팅 했는데 그 여자분을 본의아니게 긁어버렸고 그래서 너가 태어나게 되었구나ㅋㅋㅋ이거 곱씹을수록 너무 웃긴다ㅋㅋㅋ
관통한 아회남
03.26
나쁜 남자에게 설레버렷!
😎일상(익명) 전체글
오늘 좀 춥다
2
아오 가짜 배고픔 이새끼
4
혀클리너써야지고 혀가 새빨간게 키갈하고 싶네
2
진돗개 알아보기 영상 보는데
AI에 직업이 대체되기 전인 사람들 많을듯
3
기후변화 ㅈ됐네 서민들 어캐사나
20
어릴때부터 얼평을 너무 당함
4
이 분 처음 보는 외국 뉴비 유튜버 같은데
결정론적 우주와 자유의지에 관해 grok과 나눈 대화
9
F1 레드불 진짜 레드불답다ㅋㅋ
4
운동 반년정도 하면 운동한 테 난다고 하잖슴
5
학원 애한테 내 수능샤프 빌려줫는데...
5
드라마 약한영웅 다 봤다.
1
침착맨 3월 재정비 했자나
2
6살때 감기걸려서 소주에 고춧가루 타먹은 ssul
요즘 커뮤는 침하하만 들어감
5
로맨스&스릴러
내가 쓴 소설 읽어주라
4
3
여자 이름으로 노 석 어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