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왜 연애하게 되었는지 알게 됨
2
03.26
·
조회 483
엄마랑 아빠랑 소개팅했는데
엄마는 키크고 이쁘고 부잣집 귀족처럼 자라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소개팅 자리에서
밥을 안 사준 사람이 없었는데
아빠가 처음으로 밥을 안 사줬고
키작고 못 생긴 사람한테 무시당했다고 생각
자존심 상해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다고 함
아빠는 어리고 자기보다 부자고 키 크고
그런 사람이 자길 좋아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잘 안대해줬다고 함
어쨌든 그랬다는데
특이한 연애 하셨네
댓글
줄건주는 양회
03.26
모가 특이행 이쁜 연애지
어여쁜 사랑으로 그렇게 이쁜 너를 낳았을거야
부끄러운 공도
03.26
나에게 이런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실화판 이잖아!
관통한 아회남
03.26
그렇네ㅋㅋㅋ
매력적인 한호
03.26
나에게 밥을 안 사 준 녀석은 니가 처음이야! 뭐 이런 건가? 그나저나 아빠 성격 되게 좋다 보통 얼굴 예쁜 애 나오면 어떻게든 그 여자 환심 사려고 진짜 엄청 잘해줄 것 같은데 애초에 얘는 나랑 안되겠구나 하고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고 대충 소개팅 했는데 그 여자분을 본의아니게 긁어버렸고 그래서 너가 태어나게 되었구나ㅋㅋㅋ이거 곱씹을수록 너무 웃긴다ㅋㅋㅋ
관통한 아회남
03.26
나쁜 남자에게 설레버렷!
😎일상(익명) 전체글
마법사의 신부가 그렇게 명작임?
5
잘 자얘드라
승부 콘클라베 플로우 다보고싶은데
2
순두부 진짜 미식이다
2
김풍천국 이번주 영상 재밌어
1
혹시 팔 쭉 뻗으면 등 아픈 사람?
4
평생 보통 과체중으로 살다 일정 몸무게 넘으니까 무릎아프더라
2
파프리카 파우더를 사봣어요!!!!
3
진짜 관절에 좋은거 알려줄까?
2
지피티야 그려줘 어쩌고저쩌고 지랄하는거잇자나
4
지금 먹고싶은거 말해보자
13
관절 문제 있는 사람은 진지하게 해부학 공부해라
7
어이 오마에
2
나 이거 프사할라 하는데 어땜?
20
무서운 생각 들었는데
2
25년 느낌 조흔 애니 많이 나오는 듯
이불 바꿔야겠다
베테랑2 후기 (노스포)
이거 애니 재밌겠다
3
내일은 마스크 쓰고 출근해야겠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