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왜 연애하게 되었는지 알게 됨
2
03.26
·
조회 334
엄마랑 아빠랑 소개팅했는데
엄마는 키크고 이쁘고 부잣집 귀족처럼 자라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소개팅 자리에서
밥을 안 사준 사람이 없었는데
아빠가 처음으로 밥을 안 사줬고
키작고 못 생긴 사람한테 무시당했다고 생각
자존심 상해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다고 함
아빠는 어리고 자기보다 부자고 키 크고
그런 사람이 자길 좋아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잘 안대해줬다고 함
어쨌든 그랬다는데
특이한 연애 하셨네
댓글
줄건주는 양회
03.26
모가 특이행 이쁜 연애지
어여쁜 사랑으로 그렇게 이쁜 너를 낳았을거야
부끄러운 공도
03.26
나에게 이런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실화판 이잖아!
관통한 아회남
03.26
그렇네ㅋㅋㅋ
매력적인 한호
03.26
나에게 밥을 안 사 준 녀석은 니가 처음이야! 뭐 이런 건가? 그나저나 아빠 성격 되게 좋다 보통 얼굴 예쁜 애 나오면 어떻게든 그 여자 환심 사려고 진짜 엄청 잘해줄 것 같은데 애초에 얘는 나랑 안되겠구나 하고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고 대충 소개팅 했는데 그 여자분을 본의아니게 긁어버렸고 그래서 너가 태어나게 되었구나ㅋㅋㅋ이거 곱씹을수록 너무 웃긴다ㅋㅋㅋ
관통한 아회남
03.26
나쁜 남자에게 설레버렷!
😎일상(익명) 전체글
신경안정제
2
닥터프렌즈 글은 댓글보는맛에 보네 진짜ㅋㅋ
2
<속보>UAE축구 협회 벤투 사단 경질
4
가족관계증명서 회사에 제출할 때
1
오런완
아니 침하하에 뜨는 광고 테무 알리꺼만 차단 안됨???
2
현재글
부모님이 왜 연애하게 되었는지 알게 됨
5
연고대,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 교육부 “구제책 없다”
28
포켓몬 카드 게임 시작함 확장팩 추천 좀
4
개방장은 익게 글 누가 쓴건지 볼수잇나
9
오싹오싹 결혼한날짜 잊어먹었던적있음
6
생일이라능
3
키 작은 사람들 공감...
11
날 더럽게 밝네
1
본인 꼰대인지 봐주셈
7
이건 선수 보호하려고 한 거 아님?
결혼기념일로 호들갑 안 떠는 분이랑 결혼하고싶다
17
학창시절 뺀질거리고 까부는데 선생들이 좋아하는 애들 있잖아
3
오늘의 단어: 손맥
본인 잘못으로 사내 왕따가 된 사람이 있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