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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남편이 애한테 소리치는거 못봐줬는데

명예로운 원의달
03.25
·
조회 461

아들하나임

남편이 좀 욱하는 성질이라 애가 잘못하면

바로 이름부르면서 언성높임(욕하거나그런건아님)

그리고 행동교정하는데

이게 아들한텐 사회규칙을 배우는데 

도움이될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듦

나는 애가 혼나야할 상황이면 

앉혀놓고 잘잘못을 알려주고 단호하게 행동함

감정안섞고 

 

어쨌든 둘중에 한명이 오냐오냐 하는게아닌

둘다 단호한 기조이니 

이렇게 다른 훈육방법이 아이에게

사람을 대처하는데 더 다양한경험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함

 

육알못이지만 나름의 방식이라 생각해봤어 ㅋㅋㅋ

댓글
그릇이작은 이밀
03.25
아들들 확실하고 단호하게 안하면 계속 깐족거림ㅋㅋ
관통한 장송
03.25
엄마도 애기는 처음이잖아 ~
부상당한 원굉
03.25
나 아이들 가르치는데
진짜 오은영 박사 앞에 가야될애를
앉혀두고
존칭어쓰며 우아하게 말하는
어머님 생각난다
참고로 이분은 학부모아니구
교회 어린이반 부모님 ㅡㅡ
배고픈 왕혼
03.25
얼마나 힘들까 상상이 안된다.. 다들 어떻게 잘 키우는거야..
평화로운 전의
03.25
감정이 섞이는 순간 그건 훈육이 아님
부상당한 왕창
03.25
그냥 자식을 방치하지 않고 키우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 나는 내가 부모였음 벌써 피말라 죽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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