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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알바한테 극대노하는 거 첨 봤어

우직한 강유
03.25
·
조회 506

1년 정도 일하고 있는데 손님한테 소리지르는 건 몇 번 봐왔지만 알바한테 소리 지르는 건 처음 봄

 

그 알바가 매장에 빨대가 없다면서 사장님이나 팀장님한테 빨대 좀 사오라고 해라고 함

 

이게 사장님 팀장님 귀에 들어가서 두 분 다 극대노하심

 

그래서 사장님이 그 알바한테 왜 자기들 팔아먹냐면서 왜 본인이 거론되냐면서 자기가 못해준 거 있냐고 왜 자기 무시하냐고 소리 엄청 지르심……

댓글
우직한 금환삼결
03.25
응?
우직한 강유 글쓴이
03.25
ㅋㅅㅋ 내 설명이 짧았나벼
가난한 송헌
03.25
무슨소리야
빨대가 직원용인데 그게 없어서 사달라는거야?
업무용이야? 아니면 직원이할일인데 시켜서화난거야?뭘 팔아먹었다는건지 화난 포인트를 몰루
우직한 강유 글쓴이
03.25
응 본인이 말 안 하고 다른 사람 시킨 거 + 사장님이나 팀장님한테 사비로 사오라는 명령형
절대로 그런 거 안 사 우리는 본사가 주지도 않고
가난한 송헌
03.25
원래 꼭 있어야되는 물품이 아닌데 있어야되는것처럼 부탁이 아니고 명령을 해서 열받았다는거구나
자영업이 그렇게 힘들어 ㅋㅋ
@우직한 강유
우직한 강유 글쓴이
03.25
엉엉 맞아 우리가 구해온 것도 아니고 어쩌다버니 생긴 건데 사오라고 명령해서 ㅋㅋㅋ 심지어 본인이 사장님께 부탁한 것도 아니고 다른 직원한테 말을 해서 ㅋㅋㅋ
@가난한 송헌
우직한 금환삼결
03.25
알바가 사장 아들이야?
@우직한 강유
충직한 손노반
03.25
알바 쓰다보면 좀 과한애들 있음 그만큼 일 잘해주면 모르겠는데 것도 아니고
한 3개월하고 지가 사장되서 친구들 불러서 서비스 챙겨주고 여러모로 귀찮음
계속 쓰긴 싫은데 자르기는 맘 약해져 후
우직한 강유 글쓴이
03.25
우리도 계속 쓰긴 싫은데 자르질 못해서 끌고 가는 중 울 팀장님 이 알바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엄청 많이 머리 끝까지 받으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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