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자친구 만난 썰2
03.24
·
조회 353
어제 부자 초딩친구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재밌는 이야기 또 들어서 이야기 해줄라고
한놈은 펀드매니저인데, 그 슈카쌤이랑 같은 직업임
얘도 여의도에서 일함 (삼성은 아님, 금융맨 대겹)
근데 얘는 진짜 무슨 모임 내내
주식, 경제, 부동산 이야기밖에 안함
심지어 자긴 앞으로 결혼도 안하고
엑싯하면 바로 뜬데, 미국으로 ㄷㄷ
근데 걔가 생각한 엑싯 금액이 몇천억인거 같음 미친
아니 생각하는 그게 다름 아예….
나보고 투자정보 몇가지 알려줬는데
비트코인은 무조건 사래…
나중에 진짜 0.0000000001만 가지고 있어도 이득이라고…
암튼 이야기가 샜는데
부자친구들은 뭔가 자기만의 딱 행복이 있는거 같음
얘도 이렇게 투자하는 게 너무 재밌데
진짜 미친놈임ㅋㅋㅋ
무조건 자기가 행복한 거 하라고 하드라
돈은 그리 중요하지 않대
근데 금융맨은 자기는 재밌어서 돈버는 거라고 ㄷㄷ
다들 재밌게 살자
댓글
매력적인 여위황
03.24
코인이나 주식을 현물 자산으로 정리하는 것도 엑싯이라고 하는구나 몰랐음
효자 주지
03.24
현금부자가 찐부자지
가난한 조문숙
03.24
코인 주식을 계속 하니깐
시뻘게진 원충
03.24
재밌게 사는 거가 부럽네
난 그 사람 발톱만큼 벌면서 돈도 없는데
오히려좋은 장준
03.24
너 나냐?

부상당한 조휘
03.24
이게 뭔 의미가 있나 태어났을 때부터 부자였을텐데
가난한 조문숙
03.24
그러게ㅋㅋㅋ
부상당한 조휘
03.24
몇천억 와닿지도 않고 조언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다 아는 이야기고 어차피 출발점부터가 달랐을텐데? 싶달까
@가난한 조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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