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하하 인기글 금수저 보고 생각난건데
03.24
·
조회 460
https://chimhaha.net/humor_user/702190
너희들은 진짜 저정도의 금수저 본 적 있음?
나는 대학갔는데 저런 형 있었거든? 전재준마냥 자기 부모님이 골프장 있고 자취하는 아파트 가면 집사가 밥해주고 암튼 개 부자였는데
자꾸 자기는 그 정도 부자 절대 아니라고 자기 친구들은 찐 재벌에 찐 부자라고 겸손메타 돌려서 드럽게 재수 없다는 생각했었음
댓글
염병떠는 상총
03.24
직접은 아니고 건너서? 썰만 들은 적 있는데 돈 쓰는 단위가 달라서 흥미롭긴 했어 ㅋㅋ
근데 본인이 마치 금수저 지인에 빙의해서 얘기하는 액션이 재수없었음
염병떠는 상총
03.24
아 생각해보니 있다
기사님도 있고 어릴 때 해외에 있다가 한국와서 공부하고 다시 나갔어
예의없는 하묘
03.24
2명 본 적있음 지금 대학에는 아시아나 손자 있고 초등학교때는 lig 그룹 손녀 본적있는데 전자는 인성이 좀 그런데 후자는 착했음
상여자인 왕평
03.24
자취하는 아파트에 집사가 밥을 해줘? 뭐냐고~~~~~~~~
온화한 원요
03.24
저정도는 모르겠는데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였던 군대 후임 있었음
그 형 휴가 나가서 서울역에서 강남 집 가는데 지하철 타기 귀찮다고 택시타고 가더라
행복한 사마가
03.24
금수저 중에 저렇게 완전 순수하고 그런 금수저는 본 적 없음
내가 본 금수저들은 다들 자기가 어느정도 자리에 있는지 알고 있고 은연 중에 그게 티가 났었음
최고의 오질
03.24
나랑 버스를 아예 처음 타 본 여자친구ㅋㅋㅋㅋㅋ 기사님이 항상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거나 택시 타고
그릇이작은 하후걸
03.24
그사람은 주변에 자기보다 돈많은 사람 밖에 없어서 진짜 자기 부자 아닌줄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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