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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정도면 자린고비인가?

온화한 필궤
03.23
·
조회 396

세후 300언저리고

 

폰비 2

식비 10 (배민 그거 몰라 안 시켜봄ㅋㅋ, 

교통비 거의 없음 (나름 직주라서? 40분정도 걸어가면 됨) 

커피 안마심, 편의점 안감, 택시 안탐, 결혼식 안감, 

장례식은 감(대충 한달 20?)

취미 등산 (돈 안듬)

월세 안 냄 (집이 엄빠집임)

 

근데 돈이 지금 없음

남은돈 통장에 3백 (저번달 월급)

 

사실

주식, 코인 물림 (친구 말듣고, 미주에 다 넣었다가 다 들어가 있음) 

생각해보니 

자린고비가 아닌 

지금 내 인생의 고비네

댓글
명예로운 순곤
03.23
그건 그냥 쓸 줄 모르는 사람 대신 애먼데 쓰는 사람
배부른 소유
03.23
물렷다는게... 얼마나 물린거야..? 얼마나 넣음?
온화한 필궤 글쓴이
03.23
한장 넘게....
배고픈 등방
03.23
아니 그런 조건으로 모은 돈이 없다는 게 신기하군
관통한 한종
03.23
조건 개좋은데
소심한 순개
03.24
식비가 10만원인거면 그러면
집밥은 부모님이랑 먹어서 0원이니 외식값만 포함인건가
온화한 필궤 글쓴이
03.24
외식을 잘안해 집밥은 내가 직접해먹어 나물이랑 고추장 참기름 냉동만두 냉동뒷다리살로 10만원에 떡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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