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해 가능해?
03.22
·
조회 470
애인이랑 인도 걷다가 모닝이 후진하는데 거침없어서 우리랑 박을뻔했거든
이때 애인 빡쳐서 모닝 조수석쪽으로 가서 겁나게 야리니까 창문 내리시는데 운전자분이 사시있고 불편하신분이신거야.. 막 죄송하다 사과하시는데
나는 아 괜찮다고 갈길 갈랬더만 애인은 한마디 할거처럼 야리면서 뻐팅기고 있드라구
일부러 몸 부딪칠걸 그랬다면서
너무 예민한거 아냐? 내가 관대한건가?
댓글
가식적인 전오
03.22
예민
관통한 하후헌
03.22
나도 한 예민 하는데 부딪힌 것도 아니라 그냥 넘어갈텐데 나보다 한 수 위군
충직한 조일
03.22
일부러 부딪치는건 보상이라도 받으려고? 좀 이상해...
변덕스러운 종승
03.22
결혼까진 가지 마라
효자 채찬
03.22
분조장? 이런거야? 진짜 사과하시는데 마음이 너무안좋더라고 안잊혀져
하남자인 척기
03.22
피곤한 스타일이네
염병떠는 목순
03.22
ㄴㄴ 길게 만나지 마셈
언젠가 여친 앞에서 가오잡는다고 진상 피울 넘임
매력적인 호준
03.22
한문철 유튜브같은 거 보면 그렇게 후진하다가 사람 깔리는 경우 되게 많잖아
나는 그거 보고 항상 차 조심하거든 나는 좀 이해되는데
효자 손광
03.22
한마디 할것처럼 야리면서 뻐팅기고 있드라구 - 그럴 수는 있다 // (운전자분이 사시있고 몸이 불편하신 분이라는 걸 인지한 후에도) "일부러 몸 부딪칠걸 그랬다" - 아주 쎄하다
그릇이큰 손술
03.22
헤어져
안피곤한 관구검
03.22
상대방이 사과했고 납득할만한 사정이 있었는데
감정을 못 추스리는건
인생을 함께하기엔 굉장한 마이너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랑 같이 있으면 좀 삼가는 모습이 있다면 갱생의 여지가 있겠다하겠는데... 쩝
평화로운 채찬
03.22
애인 옆에 있으면 쎈척하는 사람들 많음 ㅋㅋ 어느 정도 나이 먹었는데도 그러면 좀…
침착한 유엽
03.22
탈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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