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는 옷전쟁이었다
03.22
·
조회 380
그나마 동생은 세살 아래고
나랑 언니 옷으로 싸우는거 봐서그런지
안건드렸는데
나도 언니옷 안건드리는데
언니가 내 옷 건드렸음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게
토요일에 입으려고 금요일 저녁에
상의 하의 양말까지 쫙 코디해서 이쁘게 개어서
내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언니가 그거 그대로 홀랑 입고감…
그리고 뭐 내 옷 말없이 입고갔다가
빵꾸나거나 뭐 묻혀오면 그냥 버렸음..
빵꾸도 뭐 잘 안보이는곳이나 수선가능한거였는데...
그래서 옷 집착 엄청 심해져가지고
고딩때부터 알바해서 월급타면
옷만 충동적으로 몇십마넌어치 매달 삿음
지금은 옷 사재끼는 충동은 많이 사라짐
댓글
부유한 방희
03.22
얘! 옷이 뭐라고 그렇게 유난이니? 언니한테 양보 좀 해라
-언니만 사랑하는 엄마가-
피곤한 내민
03.22
나는 여동생이랑 맨날 같이 서로 잘 바꿔입는 3살터울이라 솔직히 이해가 잘 안대.. 응답하라 볼때마다 어리둥절 했자눙 나 꽤 화목하게 살았구나 내 동생이 착해
평화로운 장순
03.22
말하고 입는다하면 입어라 안된다 할텐데 말도없이 내 물건 손대고 버리는거땜에 개빡쳤었지.. 지금은 세자매 다 잘지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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