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는 옷전쟁이었다
03.22
·
조회 273
그나마 동생은 세살 아래고
나랑 언니 옷으로 싸우는거 봐서그런지
안건드렸는데
나도 언니옷 안건드리는데
언니가 내 옷 건드렸음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게
토요일에 입으려고 금요일 저녁에
상의 하의 양말까지 쫙 코디해서 이쁘게 개어서
내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언니가 그거 그대로 홀랑 입고감…
그리고 뭐 내 옷 말없이 입고갔다가
빵꾸나거나 뭐 묻혀오면 그냥 버렸음..
빵꾸도 뭐 잘 안보이는곳이나 수선가능한거였는데...
그래서 옷 집착 엄청 심해져가지고
고딩때부터 알바해서 월급타면
옷만 충동적으로 몇십마넌어치 매달 삿음
지금은 옷 사재끼는 충동은 많이 사라짐
댓글
부유한 방희
03.22
얘! 옷이 뭐라고 그렇게 유난이니? 언니한테 양보 좀 해라
-언니만 사랑하는 엄마가-
피곤한 내민
03.22
나는 여동생이랑 맨날 같이 서로 잘 바꿔입는 3살터울이라 솔직히 이해가 잘 안대.. 응답하라 볼때마다 어리둥절 했자눙 나 꽤 화목하게 살았구나 내 동생이 착해
평화로운 장순
03.22
말하고 입는다하면 입어라 안된다 할텐데 말도없이 내 물건 손대고 버리는거땜에 개빡쳤었지.. 지금은 세자매 다 잘지냄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페라리로쉐 3개입이 얼마인지 알아?
6
정식으로 사귀는거보다 가벼운 만남하는게 더 쉬워?
5
흐음 언어 어렵네
6
진짜 코 모공 딱 하나에서만 여드름이 나거든?
4
콘클라베 영화 추천 합니다!
3
과자 추천 받아요
12
오늘의 단어: 수종
10
운동화 추천좀
폭삭 엄마역 염혜란 배우 출연금지 시켜야 한다
7
노브랜드 해쉬브라운 진짜 개맛있어
밤11시까지 연락 없으면
2
오이를 사봤어오 구구절절
10
조보아는 되게 억울하겠다
1
산불 난 산들 중 하나
2
침착맨이 사인 만들어준거 후기 같이 보던 방송 날짜 아시늠분?
푸키먼고 하는 행님덜
6
(국회의원 연봉 셀프인상/국민연금 합의) 손쉽게 통과하는거 보면
5
카리나보다 예쁜 안드로이드 언제 개발되냐
6
중2병 애니 재밌다
해외여행가고싶어서 해외여행 가는 꿈 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