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같은 꿈 꿨다
03.21
·
조회 330
뜬금없이 버스 회사 취업해서 버스운전함
내리막길 천천히 내려가는데 엄마랑 어린아이 신호없는 횡단보도 지나감
난 당연히 브레이크 밟는데 천천히만 가고 안멈추는거임
안부딪칠려고 빵빵거리고 아무리 브레이크 밟아도 아주 천천히 앞으로 가는 상황이 발생함
근데 엄마,어린아이는 그 상태로 굳어서 안피하는거임
그대로 지나가고……버스가 덜컥 거리는 느낌이 들음
ㅈ됬음을 직감하고 나도 망연자실해서 부둣가인지 바다로 바로 버스체로 돌진해서 바다에 빠지고 나도 그대로 자살할려고함
이건 꿈일꺼야 위로하면서 살아 올라와서 모자를 쓰고 변장을해서 사고 현장에 감 ‘이건 꿈일거라고’ ‘망상일거라고’ 희망을 안고
근데 목격자들이 아우성에 혼란에 빠져 있음 ‘엄마가 그자리에서 죽었다’ 라든가…아이에 대한 언급은 못들음
그대로 잠에서 깸………..후…………ㅈㄴ 실감나는 버스 사고 경험 꿈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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