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리뷰 보는데
03.20
·
조회 369
ㅋㅋㅋㅋㅋ아 얘네도 나름 고민을 했네
거울이 백설공주가 예쁘다고 하면 너무 설득력없으니까
갑자기 마음점수를 매기네 ㅋㅋㅋㅋ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미인대회 소감 그런거임?
생각해보면 백설공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예뻐야 설득력 생기는 스토리인데
스토리에 설득력 부여하느라 참 고생하긴 했겠다 ㅋㅋㅋ
댓글
초조한 장억
03.20
배우보다도 연출이 구리다던데
분노한 습정
03.20
나는 백설공주를 리메이크하는거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거든? 인어공주나 백설공주나 스토리가 그냥 아름다운 외모 이거원툴임. 공주는 수동적이고 남자주인공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남자는 외모에 반해서 결혼하자고 하는거... 현대에선 전혀 안어울림. PC니 뭐니 하지만 이야기 각색 방향성은 좋단말야.
근데 그 교훈을 넣는 방법이 너무너무 유치하구.. 연출도 (백설공주는 몰겟음 적어도 인어공주는) 개버러지임. 연출자는 어그로 다 끌어가준 여배우한테 감사해줘야할정도 ㅋㅋㅋㅋ
부끄러운 동소
03.20
인어공주는 주인공 외형을 바꾸면서 동시대에 맞게 바꿨다더니 정작 보니까 서사는 원작과 별 다르지 않게 따라가고, 아리엘이 외모 외의 매력이나 장점이 뭐였는지..... 뭘로 왕자와 이루어진 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왕자가 금사빠인가?
아직도 생각나는 건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클로즈업으로 본 주인공 얼굴에 난 혹? 점? 사마귀? 암튼 그 볼록한 것만 생각남
부끄러운 동소
03.20
예고편에도 마음 얘기는 나오긴 했지. 마음이 예쁜 애가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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