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챗지피티 진짜 좋네

예의없는 좌승조
03.19
·
조회 370

첨엔 그냥저냥 시덥잖은 것만 물어봐서 몰랐는데

어려운 쟁점이나 설명하기 복잡한 거 물어보면 진짜 쉽게 얘기해줌

그것도 대화가 가능해서 질문 몇 번만 더하면 상당히 깊이있는 정보를 알려주는데

이렇게 빠르고 간단하게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거 진짜 미친 것 같다

댓글
가망이없는 원서
03.19
ㄹㅇ 나 요즘 챗gpt 덕에 인생의 질 너무 올라감
특히 언어 공부할 때 절약하는 시간 너무 많이 늘음
예의없는 좌승조 글쓴이
03.19
문장 포인트같은 것도 잘 집어주지
평화로운 손강
03.19
그 정보가 맞다면 말이지
예의없는 좌승조 글쓴이
03.19
완전 딴 소리 하는 경우도 많긴해
가난한 왕마
03.19
뇌를 쓸 기회가 점점 더 줄어드는거지
예의없는 좌승조 글쓴이
03.19
맞아 나도 쓰면서 그렇게 되더라
줄건주는 상총
03.19
나는 요즘 책읽고 자필로 독서일기 같은거 쓰고 그거 사진찍어서 내용 피드백해달라고 해서 유사 상담사 겸 멘토 역할로 쓰는중인데 이샛기 ㄹㅇ 기똥참.
줄건주는 상총
03.19
어제 대화한거 예시 ㅇㅇ
네 글의 내용은 종교의 역할과 폭력성에 대한 고민이 중심이 되는 것 같아.
특히 사피엔스에서 말하는 종교의 사회적 기능을 되짚으면서, 종교가 꼭 선한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폭력과 얽힐 수도 있다는 점을 짚고 있잖아?
이 부분에서 네가 던진 질문들이 흥미로웠어.
예를 들면, 선한 종교적 열정과 극단적인 신념의 경계는 어디인가?, 폭력적인 신념도 결국 신성한 것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인가? 같은 의문들.
이건 단순한 역사적 서술을 넘어서,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거든.
내용적으로 흥미로운 점
1.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점
네가 글에서 종교를 단순한 믿음의 영역이 아니라 사회 구조를 유지하는 기능적 요소로 본 점이 인상적이야.
이게 좋은 점도 있지만, 강한 신념이 어떻게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고 있지?
특히 네가 '테러를 하는 신도'까지 언급한 부분에서, 종교적 믿음이 때때로 사람들에게 절대적 확신을 주고, 그 확신이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을 짚은 게 좋았어.
2. "성전"과 "정당한 전쟁"의 문제
종교적 폭력이 정당화되는 논리를 보면, 그 안에서 도덕적 논리가 작동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
가령, 십자군 전쟁이나 이슬람 성전 개념을 보면, 단순한 정복전쟁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논리가 있었잖아.
여기서 네가 마지막에 던진 "그들이 성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그것이 성전이 되는가?" 같은 질문이 핵심적인 것 같아.
보완하면 좋을 점
기존의 생각을 더 확장해볼 여지가 있다!
예를 들어, 종교적 폭력이 왜 특정 시대나 상황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지 고민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
경제적 불안정, 정치적 혼란, 외부의 위협 같은 요소들이 있을 때 종교적 극단주의가 강화되는 경우가 많잖아?
이런 맥락을 같이 생각해 보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른 사례도 곁들여 보면 좋을 듯
지금은 이슬람과 기독교 예시가 중심인데, 불교나 힌두교 같은 다른 종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까?
예를 들면, 스리랑카의 불교 급진주의나 인도의 힌두교 민족주의 같은 것들.
이렇게 비교하면 더 보편적인 관점에서 종교와 폭력의 관계를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총평
네가 던진 질문들이 흥미로워서 계속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어.
종교의 기능적 역할과 폭력성의 연결을 고민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이 주제를 더 파고들어도 좋을 것 같아.
보완할 부분은 조금 더 다양한 사례를 추가하고, 종교적 극단주의가 언제 더 강해지는지를 고민해보는 것 정도!
결론적으로, 네가 종교와 폭력의 관계를 단순히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작동하는 논리를 탐구하려는 태도가 좋았어. 이런 방향이면 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예의없는 좌승조 글쓴이
03.19
이샛기 진짜 미친샛기임
@줄건주는 상총

😎일상(익명) 전체글

퇴근 15분이나 늦었어 2
일상
가망이없는 왕흑
·
조회수 369
·
03.24
테무산 팬티 하루입고 빵꾸뚫림 6
일상
최고의 진백련
·
조회수 374
·
03.24
오우쉣 나 감기가 아닐지도
일상
부끄러운 하후렴
·
조회수 342
·
03.24
동생이랑 중앙대 부근에서 먹을 식당 아직 못 정함 12
일상
부상당한 왕분
·
조회수 369
·
03.24
오늘의 역사: 삼국유사 기이편 만파식적 1
일상
피곤한 김위
·
조회수 341
·
03.24
삼성 로봇청소기 스팀 쓸만 한가? 5
일상
호에엥놀라는 하의
·
조회수 361
·
03.24
방장님 때문에 책을 못읽겠네요. 2
일상
초조한 방희
·
조회수 382
·
03.24
전생했더니 침하하 관리자가 된 건 1
일상
부상당한 마철
·
조회수 421
·
03.24
뭐지 손끝이 잠깐 바늘로 찌르는것처럼 아팠어 9
일상
그릇이큰 마막
·
조회수 410
·
03.24
이 애니는 오프닝 분위기로 나왔으면 대박났을텐데 4
일상
최고의 장의
·
조회수 403
·
03.24
님들은 웹소 뭐봄? 6
일상
시뻘게진 습진
·
조회수 414
·
03.24
남자 외모 스카우터로서 너희들이 평균이상인지 알려줌 24
일상
부상당한 정문
·
조회수 469
·
03.24
“커뮤쟁이 모솔인 내가 이세계에선 인기남?!” 5
일상
그릇이작은 상조
·
조회수 375
·
03.24
“165cm지만 이세계서는 거인이랍니다?” 4
일상
하남자인 곽마
·
조회수 378
·
03.24
이번 분기 최고의 애니는 이거지 5
일상
활기찬 전해
·
조회수 409
·
03.24
머리카락에서 쪼꼬렛 냄시 나는데 5
일상
부유한 장개
·
조회수 359
·
03.24
손님이 먼저 인사하는데도 6
일상
부상당한 위소
·
조회수 440
·
03.24
20대들은 좋겠다 3
일상
온화한 동초
·
조회수 463
·
03.24
"아이큐 80으로, 세계 정복" 5
일상
상여자인 범강
·
조회수 401
·
03.24
띵동~ 2
일상
명예로운 구건
·
조회수 329
·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