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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키우는 반려동물 파양

졸렬한 장검
03.19
·
조회 304

울집은 이전에 고양이를 8년 키웠었는데 신장병으로 죽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그 뒤로 반려동물은 키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함. 엄마도 같은 생각이었음.

 

그 뒤로 동생이 자취를 했는데 고양이를 입양했다가 자취 끝내고 집에 들고옴. 

엄마랑 나랑 다 말렸음 이제 동물한테 정주기 싫고 델고오지 말라고. 근데 델고 오니 동물을 길에 버릴수도 없고 해서 지금 2년정도 지남.

 

동생이 어린 나이는 아님. 직장인이고 야간대학다니는데 집에는 잠자러만 오고 안바쁜 날은 약속있음.

집에 거의 없고 밖에 돌아다님.

고양이 똥은 2-3주에 한번 치움.

화장실이 발 디딜곳이 없어지면 엄마가 잔소리해서 치움. 

밥은 자동급식기에 주고 물은 내가 보고 없으면 채워줌. 

이러는데 어떻게 동물을 키우겠다는거임?

당연히 방은 더럽고 고양이 털도 한번 안빗어줌.

나는 나이들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알러지랑 피부병이 많이 나는데 일때문에 딴데 살다가 본가에 들어왔더니 피부가 계속 뒤집히고 있어서 고양이좀 어떻게 하라고 그럼. 

아빠가 시골 살아서 거기에 놔둬라고 말하는데

자기가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집에 계속 놔두려고함..

 

나도 고양이 진짜 사랑함 근데 내가 아파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고 내가 집을 나가게 생겼는데 동생은 알량한 자기 마음의 안식처때문에 온 가족 피해주는데 도대체 이게 성인이 할 짓이 맞는지 난 이해가 안가서 글 써봄

댓글
명예로운 추정
03.19
동생이 이기적이네 따로 나가 살라고 해야해
나도 고양이 키우고 사랑하지만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아야 고양이도 케어해주지
케어 안하고 이쁜거만 보려 하는건 고양이한테도 학대야
졸렬한 장검 글쓴이
03.19
동생한테 카톡보냈었는데 씹길래 너무 화가나서 내 감정 객관화하려고 글쓰고 이 댓보고 차분하게 말함 ㄱㅅㄱㅅ
졸렬한 자허상인
03.19
애완동물 키울 역량이 안 되면 보내야지
그게 인간, 동물, 둘 다에게 편한 길임
졸렬한 장검 글쓴이
03.19
고양이도 심리적으로 아픈거 같긴 함 이 글에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호들갑떠는 소유
03.19
동생 뺨싸대기 날려도 무죄, 지 좋자고 냥이랑 가족 다 괴롭히는 꼴임 이건
부상당한 조예
03.19
화장실을 2-3주에 한번 치우는게 말이 되냐... 보통 집사들은 당연히 퇴근하고 바로 치우고 그냥 모래 긁는 소리 들릴 때마다 기다렸다가 바로바로 치우는데... 그리고 당연히 놀아주지도 않겠지
분노한 마철
03.19
동물이 아니라 장난감으로 보는거지 ㄹㅇ
관통한 상거
03.19
저러면 걍 나같으면 동생한테 말안하고 파양함
그리고 동생와서 난리친다? 맞짱뜸
고양이 불쌍해서 파양 못하면 동생이 정신 못차리는거니까
그래도 고양이보단 동생아니겠음 동생정신차리게 해주려면
파양시켜야지 그리고 피해보는사람이 둘이나있는데 사랑은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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