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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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
조회 327
내 주변은 곧 나다
내가 다니는 회사,
자주 방문하는 커뮤니티,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
굳이 그들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
익게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익게를 즐기는 사람을 욕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결국,
인연법에 따라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이다.
만약 주변 사람들이 유독 싫고 불편하다면,
그건 어쩌면 내가 풀어야 할 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조금 더 여유롭게 이해하고,
흐르는 물처럼 내 마음도 흘려보내자.
그렇게 가벼워질 때,
인연도 자연스럽게 달라질 테니까.
스레드에 올릴 글이야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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