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겨 죽겠다 살려조
1
03.18
·
조회 368
알바 중인데 아주머니 손님이 들어오시면서
“아~나 먹지 말아야 되는데.” 라고 하셔서
네ㅎㅎ 하고 답했는데 알고보니 먼저 온 손님한테
하는 얘기였음ㄷㄷ
원래 어른 분들이 들어오면서 혼잣말 많이 하시거든
난 당연히 그런 건줄 알고 적당히 맞장구 쳐드렸는데
하. . . 자괴감이 슬슬 밀려온다. . .
물건 계산 끝나고 나갈 때까지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 .
휴. . . 글 쓰면서 좀 웃으니까 이제 살 것 같다!
댓글
안피곤한 원매
03.18
난 창피하기만 할 것 같은데 !
울면죽여버리는 설종
03.18
몰라 요즘 먹는 약 부작용이 조울증 인 것 같아ㄷㄷ 어제 병원 갔을 때 말씀 드려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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