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많이 외로워
03.18
·
조회 359
36살 남자고, 다중인격장애로 치료받고 있어
그래서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할 떄도 많아
내가 엄청난 부자라고 착각할 떄도 있고,
이쁜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착각을 할 때도 많아.
지금 인격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 거고,
많이 불안해
이 상상이 깨질 까봐.
아마 여기 침하하 익게에도 내 글이 많이 올라갔을꺼야
나는 모르는….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줄 수 있을까?
댓글
가망이없는 왕융
03.18
익게라 니가 누군지 몰라
부상당한 위월
03.18
친구여, 힘내소서
내가 지식이 없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넹...
내가 좋아하는 영화 대사 짧게 남기고 갈게
Remember Red.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매력적인 원굉
03.18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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