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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취향이라는게 신기해

그릇이작은 조찬
03.18
·
조회 378

각자 점점 좁아져 서로의 접점이 점점 사라져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모두가 마이너해져

댓글
매력적인 공손독
03.18
그래서 재밌어
그릇이작은 조찬 글쓴이
03.18
난 가끔은 버거워 서로 공감이 어렵잖아
졸렬한 제갈첨
03.18
좋아하는 과정에서 공감이 있을 수 있지
@그릇이작은 조찬
그릇이작은 조찬 글쓴이
03.18
그렇네 서로의 취향을 말하고 듣는 건 엄청난 사랑일지도
@졸렬한 제갈첨
염병떠는 조구
03.18
랩같다
그릇이작은 조찬 글쓴이
03.18
마이크 췍!
간사한 전기
03.18
다양한게 나오니까 정확히 내가 좋아하는걸 파먹을수있어서 좋긴해
근데 접점이라는건 결국 마인드가 오픈되어있으면 만들수있는거라고 생각함
내껀 어때? 라고 했을때 뭐 저딴걸 좋아하냐 혹은 이상하네 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거지
그릇이작은 조찬 글쓴이
03.18
내 잣대로 평가하지 않는게 제일 어려워
점점 좁게 파다 보면 내 시각도 좁아지잖아?
그러다 잘못 정립될까 조금은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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