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가 최다라는데 왜인건가요..
1
03.17
·
조회 463
공장이랑 중소기업은 인력난이라는데..솔직히 제가 볼때는 사람들 눈이 높은듯 해요..당연히 지금 구직난인건 맞는데.
댓글
행복한 장료
03.17
백수가 일하기 싫어서 백수지 일자리가 없어서 백수인건 아님
안피곤한 배경
03.17
일자리가 없어서 백수인사람도 있죠
행복한 장료
03.17
그럼 니가 쓴 글이랑 말이 상반되잖아 글에서는 일자리 있는데 눈이 높아서 백수네 이러다가 일자리가 없어서 백수인 사람도 있죠 이러네
@안피곤한 배경
우직한 진용
03.17
신입인데 자꾸 경력을 원하니 그러지
건강한 주평
03.17
단순 비교가 힘든게 사람 모자란 공장 위치는 주로 공단이나 차없이 다니기 힘든 외곽이고 집 놔두고 멀리 가거나 공장일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배고픈 자허상인
03.17
ㄹㅇ 그리고 사람 구하는 이유가 있음 ㅋㅋㅋ 기존쎄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
안피곤한 배경
03.17
그 말도 맞는데 걍 핑계 같음 공단 가보면 다 외국인들 똑같이 가서 열심히 하던데..걍 먹고 살만하니까 그런듯..그래서 나는 보조금 다 없애야한다고 생각함
줄건주는 복완
03.17
보조금 끊으면 그냥 치안 안좋아지는 엔딩 날듯
@안피곤한 배경
염병떠는 장균
03.17
중소에 포괄임금제가 많은것도 한몫한다봄..
내동생 중소에서 갈려나가다가 탈출하고 대기업이직했어
안피곤한 조진
03.17
거시적으로 보면 노동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괴리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부모세대 입장에선 자식을 어디든 대학 보내고 사무직 시키는 게 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노동 시장의 진로(공급)가 너무 편중되다보니 그에 따른 부작용이 지금 나오는 거.
구직자들의 정보 과포화 환경도 한 몫 하고. 다들 대기업/공공기관처럼 규모의 경제가 있는 곳의 겉조건만 자꾸 비교하고 실제 업무나 본인 적성에 대한 탐구 기회는 적음. 국가의 지원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국가적인 지원이나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곳과 비교하면서 탈출로 해결하는 경향이 강해짐. 그러니 수도권만 과포화되고 적절한 구인구직 연결이 안 되는 거고 앞으로도 그 현상이 점점 심해질 거라고 봄
효자 정보
03.17
청년실업의 문제를 청년층의 취업의지와 높은 눈높이의 문제만으로 치부할만한만큼 단순한 문제가 아님
님이 말한 외국인들은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던데?
이것도 외국인입장에서는 고임금이니까 고된 일이라도 와서 하는거지 모국 평균 임금 주면서 일하라하면 여기와서 힘든 공장일 하겠음?
배부르고 살만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취업 안한다고 지원금 끊어야해라는 말은 매우 근시안적이고 해결책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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