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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법 어때

졸린 장료
03.16
·
조회 378

친구랑 둘이 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마침 내 다른 친구가 같은 동네에 있다는 거야

그래서 내 친구 근처라네~ 같은 말을 했는데

 

친구가 장난으로 그럼 그 친구 만나러 가 이런 뉘앙스의 말을 했거든

그래서 나도 장난으로 “그러까~?ㅎㅎ” 일어나는 시늉 햇는데

이게 기분 나뻐?

 

 

 

결론적으로는 둘 다 같이 웃긴 했고 나도 농담이라 바로 다시 앉았음

댓글
호에엥놀라는 장임
03.16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분 나쁠수도 있을듯
졸린 장료 글쓴이
03.16
가식적인 제갈탄
03.16
그럼 그 친구 만나러 가~
이 말이 왜 나온 거지??? 이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러?
졸린 장료 글쓴이
03.16
노노 정확히 뭐라 말했는지 기억 안 나는데
걔나 나나 농담 장난 많이 쳐서 ㄹㅇ서로 장난 치는 상황
그리고 서로 조지게 예의 바른 사람들이라 같이 있을 때 폰도 안 봄
가식적인 제갈탄
03.16
ㅇㅎ 그냥 좀 상대가 기분 나빴을까 해서 곱씹어 본 거야?
@졸린 장료
졸린 장료 글쓴이
03.16
올린 건 좀 지난 일이긴 한데
내가 이런 류의 장난 농담을 종종 해
농담 아니더라도 나를 불편하게 하면 장난치듯이 내가 이렇게 느낀다고 표현하는 편
예를 들면 내 앞에서 계속 폰만 볼 때
뭐야~ 계속 폰만 보네 나랑 있기 싫어?~ㅎㅎ
이런
근데 본문이랑 결이 다르긴 하지
@가식적인 제갈탄
졸린 장료 글쓴이
03.16
그치 곱씹은 거라고 할 수 있지 자기반성 또한 종종 하고 인간은 워낙 다양하니까... 늘 상대가 기분 나빴을까 걱정
@가식적인 제갈탄
상남자인 이몽
03.17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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