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지내야 할 것 같은데 좀 쫄린다
03.15
·
조회 361
일 때문에 2-3년 정도 타지에서 지내게 됐음
돈을 아껴야 해서 저렴한 구축에 들어가려 함
문제는 원룸에 처음 들어가본다는 거
오늘 매물 좀 보다가 기함을 토함
누런 장판이랑 세면대, 체리색 몰딩, 할머니집 창문 같은 걸 초딩 때 이후로 처음 봐서 속으로 좀 놀람
다만 이건 내가 상남자이기 때문에 어케 적응할 것 같긴 함
바퀴벌레랑 곱등이랑 돈벌레만 안 나오면 됨
벌레 안 나오겠지??
허브같은 걸로 결계 치면 애들 안 옴?
인체에 약간 유해해도 벌레 제대로 퇴치하는 향 같은거 있나..
세면대나 싱크대에 세탁조 청소하는 거 뿌리면 하수관도 깨끗해질까?
엘베 없는 4층 이런 데는 벌레도 올라오기 힘들어하나??
아씨 개무섭네
댓글
명예로운 양수
03.15
구옥이다 = 30,000 % 바퀴있음
분노한 두서
03.16

호에엥놀라는 장제
03.15
구축 원룸이면 높은 확률로 특히 여름에..
분노한 두서
03.16

소심한 잠혼
03.15
벌레는 혹시나 외부로 연결되는 수상한 구멍 같은 게 있으면 미리 조치하는 게 좋음.
하수관은 장비 쓰는 거 아닌이상 별 의미 없을 듯..
모기 같은건 좀 운빨인거 같은데 3층 이상인 곳에선 모기 보기 어려웠음. 2층 살땐 공동현관문 위쪽이라 조명도 있어서 죽을 맛이었고
분노한 두서
03.16
아 모기도 있었네
그릇이큰 등방
03.15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야?
발품 팔면 가격 비슷해두 괜찮은데 하나씩은 꼭 나와
집 안 좋으면 예민한 사람은 영향 엄청 받아
분노한 두서
03.16
일단 가격대만 결정했어 좀 더 돌아봐야겠다!
하여자인 진밀
03.15
배관타고 오거나 화장실 환기구등등 입구마다 약치고 구멍 막아야함
분노한 두서
03.16
아 환기구도 있구나..
건강한 위소
03.16
그냥 오피스텔가면안돼?
분노한 두서
03.16
돈 아끼고 싶어서.. 아 고민이네
졸렬한 유합
03.16
엘베도 없는 누런장판 구축이면 벌레 1000%지
분노한 두서
03.16

활기찬 진랑
03.16
아직 젊으면 청년 전세 대출 나오는 거
잘 알아보고 그거 하는게 나을듯.
벌레 싫어하는 거 같은데 구축이면 벌레랑 같이 동거한다 생각하면 됨 신축 아파트에서도 좀벌레는 나온다..
분노한 두서
03.16
전세는 현금을 묶어두는 게 싫어서 고려하지 않았는데 함 알아보긴 해야겠다
활기찬 진랑
03.16
전액 대출도 있음 금리도 괜찮고
@분노한 두서
하여자인 진밀
03.16
알아보고 하는게 ㅈㄴ귀찬긴한데 나라에서 대출하는거라 조건까다로워서 전세금 떼일일없는걸로 알고 월세 대신 대출이자낸다는 느낌이라 시간많으면 추천함
@분노한 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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