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머리 좋은 사람들 들어와봐

일상

띠요옹당황한 주태

03.15

내가 가설을 하나 세움. 집단 생물론.

사람들은 모여서 집단을 이루잖아? 이걸 세포와 생물에 비유하는거임. 사람들은 세포로 집단은 생물로.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는 거의 멈췄다지만 사실 호모 사피엔스가 이루고 있는 집단은 매우 빠르게 진화하는거임.

이런 관점으로 사회 문제들 저출산, 자살률, 사회의 흐름을 연구하면 사회학 거장될 수 있을 거 같지않음?

배고픈 두기

03.15

사회유기체설 검색해보세요

띠요옹당황한 주태 글쓴이

03.15

맞네 그치 이런 생각 안한 사람이 없겠지

관통한 손린

03.15

일단 전제가 잘못됨

집단이라는 공통점에 주안점을 둔 발상인데

세포 집단과 생물 집단의 일부 유사성은 있을지언정 결국 다른 개념이고

세포 집단이 특성이 생물 집단의 복잡성에 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함

띠요옹당황한 주태 글쓴이

03.15

ㄴㄴ 좀 다름. 세포들은 생물의 의지에따라 움직이잖아? 미코톤드리아 같이 외부에서 들어온 요소 조차 거대한 생물을 위해 움직임.

이걸 사회라 본 거임. 사회는 고도로 발달해서 마치 자아가 있는 생물처럼 변했고 그 안에 개인들도 생물안의 세포처럼 개인의 의지보다는 사회의 생존에 의해서 그러니까 더 큰 의미를 따라 행동한다는거임.

관통한 손린

03.15

내가 너 말을 100% 이해한건 아닌데 맥락은 알겠거등

근데 내가 뒷받침할 이론이 없어서 설명할 깜냥은 안되구

AI랑 얘기해봐 너가 말한거에 지적해달라구 해 문제점과 한계 발견할 수 있을꺼야

@띠요옹당황한 주태

부끄러운 채염

03.15

사회진화론 아님?

건강한 위유

03.15

뭔 소리여

띠요옹당황한 주태 글쓴이

03.15

내가 좀 이상하게 적었는데. 개체 안의 수 많은 세포들은 세포 본인의 생존보다 개채의 생존을 위해 활동함. 이것처럼 지금 사회는 고도로 발전해서 마치 하나의 생명이 있는 개체가 되었고 그 안에 있는 개인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닌 사회의 생존을 위해 행동하게 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