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짝사랑 정떨어져야되는 점 많은데 나 왜이럼..

일상

관통한 숙서

03.15

맞춤법 자재실 → 자제실

이라고 함..

퇴근하고 다른 여자애랑 같이 퇴근함..

청각장애인 동료가 일 자기한테 미룬다고

장애인 좀 어떻게 해봐 라고 함..

같은 계약직임.. 짤리면 백수임..

술마셨는데 한잔 마셨다고 운전함..

회사에서 여자동료들이랑 젤 친목다짐..

정직원들 어차피 다 전문대 고졸 출신 병신이라고 함..

(난 되려 지거국 중퇴라 되려 말 아끼고 다니는데 본인도 뭐 없을거면서 무시함)

나한테 너 일 쉬운거 한다고 몸 편하다고 자기 일 도와달라고 함.. 뭐 사준다고 해놓고 안삼..커피 얻어먹고 본인이 쏜다는 말 없음..

너같은 솔로랑 다르게 난 여자 없던 적 없다고 함

10살 연하 사겨봤다고 함.. 어쩌라는 건가 싶음

ㅅ ㅣ ㅣ 발 난 왜이럴까

초조한 유훈

03.15

너는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음주운전하고 타인을 낮잡아보는 사람이 이상형인거야 ㅇㅇ

관통한 숙서 글쓴이

03.15

그런 말 왜하냐고 다 지적하긴 했는데

나도 정신 나간듯.. 정신 차릴게..

띠요옹당황한 염행

03.15

얼마나 잘생겼길래

관통한 숙서 글쓴이

03.15

안잘생겼어..

온화한 조심

03.15

그사람이 어떤 수준의 친구들과 사귀고있을지 생각해봐 그리고 그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너와 네 여자동료들이 어떤 단어로 평가당하고있을지 생각해봐 그런 취급조차 좋다면 진짜로 사랑하는거겠지..

관통한 숙서 글쓴이

03.15

안그래도 그 생각했었는데..

얘가 뒤에서 나 칭찬할거 같지도 않고

호구년이라고 할거 같음 지 좋아서 잘해준다고

너 같은게 날? 이럴거 같기도 하고

하

온화한 조심

03.15

벌써 생각하고 있었구나? 네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법을 아는 남자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걸 너무 많이 봤거든

@관통한 숙서

가식적인 조예

03.15

누군가가 너에게 니 짝사랑남과 하는 행동, 생각 및 가치관이 닮았다고 말한다면 기분이 어떨것 같아?

띠요옹당황한 한호

03.15

저런 사람이라면 좋아하다가도 정 떨어질 것 같은데

최고의 이업

03.15

지팔지꼰이긴한데

사람 맘이 맘대로 안되는걸 어쩌겠누

그릇이큰 조기

03.15

잘생긴거지. 위 대댓에 잘생기지 않았다고 하긴 했지만 잘생겼다는게 얼굴뿐 아니라 전체적인 외모가, 예를 들어 키, 몸매, 스타일 등등 종합적으로 너 취향에 맞는거겠지.

염병떠는 주이

03.15

그럼 좋아하는 점은 뭐가 있어?

염병떠는 창희

03.15

음 혹시 자존감에 문제 있어? 막 대해지는 거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하니까 네가 그런 경우는 아닌지 생각해 봐

이성은커녕 인간으로 평가하기에도 기준 미달인데 왜 그럴까 흠.. 외로움을 많이 타는 걸까

관통한 진생

03.15

저딴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졸린 원강

03.15

저딴새끼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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