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라는 말 듣기 싫은 이유 상상해봄
03.12
·
조회 302
나는 남자라 잘 모름
근데 듣기 싫어한다니깐 이유를 상상해봄
너무 자주 물어본다?
예를 들어 입버릇처럼 1분에 한번씩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진짜 좋아도 걍 짜증날 듯
그냥 뭔 느낌인지 잘 모르겠음?
사랑하면 손만 잡아도 좋은 것처럼 키스처럼 좋긴 한데 막 극적인 그런건 잘 모르겠음
잘한다는게 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소설로 보면
황홀 + 미침 인데
그냥 정신도 맨정신인고 딴 생각도 충분히 가능해. 근데 좋냐고 물어보니깐 뭐라고 대답하긴 애매함.
근데 예의상 좋아 라고 말해야되니깐 싫음
진짜 안좋음?
걍 의무적으로 연인이니깐, 상대가 좋아하니깐 하는건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그냥 살부대껴서 따뜻하기만 한데 막 지 혼자 흥분해서 조아조아? 이러니깐 더 싫어진다?
걍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교감 이런거 1도 없고 혼자 즐기고 자기 생각 안해주는 것 같음
방식도 심플하고 위해주는 느낌 하나도 안나는데 지가 짱인줄 앎
그게 꼴보기 싫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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