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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 말

명예로운 철리길
03.12
·
조회 171

보고싶다는말 일주일에 한번씩은 나올때가 있어서

보고싶다~ 요렇게 하는편인데

남자친구는 대답을 쏙 안하고 밥 맛있게 먹으라거나 다른 말하는편.

썸때는 딱 한번 나도요~ 이렇게 보냈고.

 

같이 보고싶다고 해달라고 애교있게 보냈더니

시켜서 들으면 기분 그렇게 좋지 않냐더라..

or 곧 보니까 참아요! 

 

공수표를 떠나서 그냥 그렇게 말해주는게 어렵나..?

모솔에 T발놈에 아직 스킨쉽도 안했고 친해중이지만

너무 서러워서 밥먹다가 눈물이 다 날뻔했네..

댓글
하남자인 여개
03.12
부끄러워서 그래 속으론 보고싶다고 백번도 넘게 말했을듯
명예로운 철리길 글쓴이
03.12
아직도 나 똑바로 못쳐다보는 뚝딱이인데 가끔 애정이 의심하게돼ㅋㅋㅋㅋ 나만 좋아하는건지 눈물날뻔한거 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남자인 여개
03.12
그런사람들이 오히려 안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더 표현 많이함 시간이 약이다~ 이말이야
@명예로운 철리길
최고의 주태
03.12
난 남자가 저러는 거 좋아함ㅋㅋㅋ시크하잖앙
부상당한 유리
03.12
이런글 올라오면 항상 모솔이더라 ㅋㅋㅋ
상남자인 민공
03.12
T팔녀인 내가 대신 설명해주면.보고싶다는 말이 겉치례처럼 느껴짐미 ㅋㅋㅋ 내면의거리낌이 있음.
보고싶다-> 보러가야지 행동이나오는게 아니라
보고싶다 말로만 하는게 과연 진짜 보고픔인가 ㅋㅋㅋㅋ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됨
그래서 보고싶다는말보단 보자고 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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