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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너무 바보같아 화나고 힘든저녁이네요
03.08
·
조회 307
여태 무난히 잘 해왔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내 나름의 노력으로 인정받는다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였네요
능력은 있다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충분치않는듯하니 더 바보같고
인간관계도 다가가려해도 쉽지않고
매번 나쁜 결과로 돌아오니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것 같아 우울해지네요
우울한 기분을 빨리 털고 싶은데
억울하고 화나는 기분을 어찌할수가 없네요
그냥 어디다 화라도 풀고싶어 적는글이니
너무 질타는 말아주세요
댓글
상남자인 동궐
03.08
무슨일하는데?
만취한 전풍
03.08
인간관계가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초조한 손려
03.08
젊으면 괜찮타
만취한 전풍
03.08
이젠 그렇게 젊지도 않네요 ㅎㅎ
초조한 손려
03.08
몇살인데 나 삼십중후반
@만취한 전풍
만취한 전풍
03.08
저보단 형님이시네요
@초조한 손려
초조한 손려
03.08
젊은이 화이팅
@만취한 전풍
만취한 전풍
03.08
화이팅 하겠습니다 형님
@초조한 손려
온화한 순심
03.08
원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저도 안 믿었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원래 발전은 계단식이라고 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꼭 좋은 결과가 올 거예요
그리고 인간관계는 원래 어렵구 힘든 거예요
저도 새로운 친구 만들면 얼마 못 가서 멀어지고 그러는데
원래 인생은 혼자잖아요…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요
꼭 누군가가 필요하다구 생각하지 말고요!
내가 지금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그거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고 우물을 파면 당연히 더 자책하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어요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는 꼭 따르게 되어 있으니까 너무 우울해하지 말아요
만취한 전풍
03.08
남탓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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