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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할 때 시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게 되네
1
03.07
·
조회 478
남친 어머니가 남자는 아예 부엌에도 못 들게 한대…. 아예 안 드신대 남친이 한 요리 자체를
묘하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남친 태도도 너무… 아직까지 가족의 영향도 너무 많이 받는 것 같고..그냥 마음 접을까
댓글
배부른 황승언
03.07
탈출이 좋을거 같아..
울면죽여버리는 교현
03.07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
졸린 마일제
03.07
오 현명하다
뇌절하는 제갈균
03.07
진지하게 만나고는 있지만, 서로 결혼생활에 대한 소소한 얘기까지 다 나누지는 않았거든
그래서 아직 서로의 마음가짐이나 자세가 어떤지도 알기 전인데 저렇게 말 하길래 좀 놀랐어
부상당한 왕평
03.07
건강한 하후화
03.07
이야 이건 평생 부딛칠 문젠데
효자 호주천
03.07
주변에 결혼한 애들 보면 시가로 스트레스 받냐 안받냐로 결혼생활 쾌적함이 다르긴 함ㅋㅋ 내 절친은 아예 터치안하는데 그래도 잘 해주셔서 진짜 가족처럼 지내는데 본문같은 집은 솔까 한탄 많이 하지
분노한 손등
03.07
도
망
쳐
하남자인 마충
03.07
남편될사람이 처신을 잘해야되는데 어렵다
충직한 조모
03.07
밥순이로 살래?ㅋㅋ
뇌절하는 제갈균
03.07
난 둘이 같이 돈 열심히 모으는 상상밖에 안 해봤는데!! 하
호에엥놀라는 유심
03.07
남자가 부엌 들어가면 원래 꼬추 떨어짐 ㅇㅇ
하여자인 아하
03.07
그럼 남자가 돈 다 벌어오고 너는 집안일만 해 딱인디
병건이햄도 부엌 근처도 안 가
배고픈 비시
03.07
전업할 거면 맞춰살 수도 있지만... 맞벌이하는데 그러면 안 되지
매력적인 음기
03.07
요즘 시대에 맞벌이하는 가정에도 설마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 진짜 그런 분인가 잘 파악해야할듯
소심한 방덕공
03.07
헤어지셈
소심한 방덕공
03.07
이야 근데 그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도 신기하다. 나도 집에서 남자라고 ㅈㄴ우대받고 살았으면 뽕차서 저런 거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다녔으려나?
피곤한 고소
03.07
집안일, 육아 혼자 다 하고 남자가 돈 벌어오는 거 괜찮다면 그렇게 하고
조금이라도 억울한 마음 생긴다면 그만둬
뇌절하는 제갈균
03.07
남자친구는 절대 혼자 돈 버는 거 원하는 눈치가 아니거든?? 그래서 더 띠용이야 저 말의 의도를 모르겠걸랑
하여자인 기령
03.07
나 유부녀인데, 시댁 분위기 진짜 중요하다
나라면 솔직히 진행 안 함
뇌절하는 제갈균
03.07
중요해 너무 중요해요...
그릇이큰 충집
03.07
담배 얘기하는줄
호들갑떠는 맹우
03.07
(예비)남편은 지금까지 가족들이랑 산건가 그럼?
난 혼자 밥도 못차려먹고 멍때리는 꼴 못볼거같은데
뇌절하는 제갈균
03.07
응 본가에 가족들이랑 살아. 자취 안 해봤대
호에엥놀라는 허공
03.07
쓰니 담배펴?
줄건주는 당빈
03.07
쎄하다 쎄해
띠요옹당황한 순구
03.07
가족이랑 계속 살아서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거고결혼해도 왕래가능한곳에서 살려고 할거임 그래서 왕래가 잦을테고 뭐 싸우기라도 하면 쪼르르 달려가서 험담할듯 내 여친이 저런 사람이라면 절대 안함 ㅈㄴ피곤해질거같음 그리고 가부장적인태도? 불구덩이에 들어가는거 좋아하면 들어가도됨
줄건주는 화핵
03.07
저걸 자랑스럽게 얘기했단거부터 고생길 확정이다야 ^^ 이결혼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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