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보다가 읽은 글 “남자가 찌질하게”
03.07
·
조회 365
뭐 대충 남자가 뭐라 하면 저런식으로 반격한단 글이었는데
얼마 전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리다가
줄을 보고도 대놓고 새치기 하려는 일가족 셋이 있었음
내 앞앞에서 그러길래
내 앞 남자가 이거 줄이라고 알려주니까
일가족 중 딸이 뒤로 가다가
딱 정확하게
남자가 찌질하게 라고 말하면서 뒤로 가더라..
그렇게 말하는건 나만 들은거 같기도 아니면 그 남자도 들었는데 모른척 한걸수도 있고
무튼 저런 말을 실제로 한단거에 놀라기도 했지만
오늘에서야 저런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이었단 거에 새삼 놀람
평범한 사람이라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뒤로 가겠지
댓글
줄건주는 사마유
03.07
마법의 단어긴 함. 남자라면 걍 모든거 양보하고, 희생하고 배려하라는 뜻으로 한순간에 하남자 만들어버리는ㅋㅋ 젠더갈등 부추기는 말이라 생각함. 괜히 남녀 서로 갈라치기하게 만드는
울면죽여버리는 규람
03.07
여자는 찌질해도되는건가... 그런말하는 애들 " 여자가 어딜! " 들으면 발작할듯
부상당한 장익
03.07
저거 약간 집에서 밥이나 하지에 카운터버전아님? ㅋㅋ
피곤한 진도
03.07
여자가.... 말대꾸?
활기찬 방덕
03.07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수준낮아 보이는데
활기찬 담웅
03.07
어릴때부터 들으면 유독 긁히는 말이었어 그거
사내자식이 쪼잔하게, 남자가 되갖고 찌질하게 이런거
피곤한 주지
03.07
여자가 찌질하게 하니깐 생소하넹
효자 추단
03.07
아줌마가 집에서 밥이나 차리지 김히 나와?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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