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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보디, 운동중독 횐님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03.05
·
조회 373
저 30살 되기 전에 운동을 습관처럼 만들고 싶은데
끈기가 없어서 트라이만한지 몇 년 되었거든요
혹시 먹기 위해 하시는 운동 중에 재밌었던거 있으신가요?
헬스는 혼자 해야해서 취향이 너무 안맞고
홈트도… 그 화면 하나에 집중 못하겠고
집에선 쉬고 싶어서요.
요가는 했는데 자꾸 빼먹을 궁리만 했습니다
10대는 검도 태권도 주짓수 같은 거 했었는데
이건 형제랑 다녔어서 그냥저냥 다녔고
수영, 배드민턴은 제약이 많아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혼자 즐겁게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정신상태가 노답이긴한데 개노답도 즐길 수 있는 운동 있을까요?
경험하신 거 알고 싶어요
댓글
안피곤한 양임
03.05
무조건 러닝
수영 배드민턴 맨몸운동도 하는데
러닝이 제일 좋음
상남자인 윤례
03.05
복싱 재밌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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