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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명량 재미없다고 했다가 아주 큰 곤욕을 치렀지
1
03.05
·
조회 129
일병 때 휴가 나가서 명량보고왔는데
그 때 한창 붐붐파우하고있었음
근데 별로 재미가 없었단 말이지?
특히 이정현 뿌에에에에에엑!! 하면서 치맛자락 흔들때는 정말 최악이었음
여하튼 각설하고 부대 돌아가서 재미없었다고 하니
이제는 기억도 안나는 모 상병이 뭐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는지
그럼 그거 재밌다고 한 사람은 다 병신이겠네? 하길래
그런건 아닌데 저는 별로였다고 하니까
그럼 우리 엄마도 재밌다던데 우리 엄마도 병신이겠네? 이카면서
한 일주일동안 개지랄해대더라고
갑자기 생각나부러쓰
댓글
가망이없는 부손
03.05
다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 피곤해
예의없는 장준
03.05
재밌다고 한사람 욕하면서 재미없다고 말했음?
배부른 올돌골
03.05
걍 별로였다고 했음
건강한 사적
03.05
나도 별루였어 보다 잠듬
부상당한 번조
03.05
안좋아하나보다 하는거지 자아의탁했네 명량에 그사람
명예로운 공도
03.05
우리 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는걸 알까?
배부른 올돌골
03.05
모르면 얼어뒤질 호로쌍넘의 개새끼들이제~~
만취한 상조
03.05
나는 그런장면은 극혐이긴했는데
별개로 재밌게봐써
평화로운 비관
03.05
국뽕영화라 그런 반응이 더 나온듯ㅋㅋ
피곤한 잠벽
03.05
나는 그렇게 엄마걸고 넘어지면 응 아마 그럴듯? 해버림 ㅋㅋ
배부른 올돌골
03.05
일병나부랭이가 상꺾이 거는 함정에 어 니애미 할 수 있다고?
피곤한 잠벽
03.05
그럴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는거지 우리엄마 아니잖슴
@배부른 올돌골
배부른 올돌골
03.05
우리엄만 병신이겠네? 에 그럴수도 있습니다가
응 니애미랑 다를게 뭐임 ㅋㅋ
@피곤한 잠벽
피곤한 잠벽
03.05
ㅋㅋㅋㅋ 그런가요 아무튼 개논리는 못참아가지고 그렇네요
@배부른 올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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