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요즘 인터넷 세상이 너무 각박해진거 같음

일상

초조한 영포

03.04

유명인들한테

뭐 하나 사고만 쳐봐라, 심심했는데 잘 됐다

이런 식으로

사소한 문제들 터지면 별 큰 문제도 아닌데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애들이 많아져서

이젠 일종의 네티즌들의 놀이 문화가 된 느낌

사람들 스스로 사는 게 각박해져서 이런 식으로 해소하려는 걸까

그릇이작은 왕찬

03.04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1078443407-nv95y94oda.jpg

부유한 유언

03.04

난 걍

요즘 인터넷 세상이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인간 본성이 드러난 거 같음

부유한 유언

03.04

예전에 1세대, 2세대 아이돌 악개 일화 보면 정신병자들 천지임.

지금도 아니라곤 못 하지만 팬덤문화가 어느정도 과도기를 거쳐서 자정작용을 하려 하는 것처럼

지금 인터넷 세상도 점점 더 점점 더 점점 더 보편화되고 일상생활과 융합되면 지금보다 나아질 거라는 기대 정도만 하고 있음...

하여자인 장횡

03.04

옛날에도 그랬음 그래서 네이버 연예뉴스 댓글창 없어졌잖아

오히려좋은 공손강

03.04

저는 악플, 폭력의 수위가 높아진 것 같기보다는 오히려 그건 낮아졌는데 그 악플들이 드러나는 수단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 같음. 질은 낮아졌는데 양이 많아진 느낌.

예전엔 연예인 누가 실수하면 뉴스랑 네이버카페, 디시 정도에서 욕했다면 지금은 디시는 당연하고 인스타에 어그로 먹고사는 페이지 1000개가 넘을텐데 거기서 다 퍼가고 유튜브도 마찬가지고 커뮤니티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고 다양해지고 네티즌 자체도 폭발적으로 늘었고... 그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예전보다 더 얹게되니 그렇게 되는 느낌...

피곤한 곡리

03.04

안타까워 참

호들갑떠는 왕반

03.04

옛날 마녀사냥 하는거랑 비슷하거지 그냥 인간본성같아

띠요옹당황한 원만래

03.04

옛날에도 그랬음ㅋㅋㅋ

부유한 우금

03.04

넷티켓 지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