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오빠들 도와줘~~(언니들도!)
02.28
·
조회 188
요약: 중2때 나한테 고백했다가 차인 남자애가 요즘 다시 묘한 행동들을 함. 이거 어케 받아줘야 됨?? (고백 받기 싫음)
난 올해 고2 되는 모솔 침순인데
중2때 나한테 고백했던 남자애가 있어.
내가 찼었는데, 고백 이후 나도 어린 마음에 좀 괴롭혔었거든..
그러다 어느날 ‘쟤가 날 좋아한건 나한테 감사한 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른 고등학교를 가서 그냥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지냈어.
그러다가 최근에 그 남자애 포함 여럿이서 놀러 갔는데 약간 좀 묘한 질문들을 하는거야. (난 걔가 사촌동생처럼 느껴져!)
예를 들자면 애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연애 관련 된 이야기가 나와서 걔가 나한테
“넌 남자친구 없냐?” 라고 묻길래
“ㅋㅋ없는데? 내가 예쁜 것도 아니고 남자가 퍽이나 좋아하겠다. 나 좋아하면 비정상이지”라고 하니까
“너 정도면 남자애들이 좋아할텐데.” 이러길래 그냥 그럼 내가 왜 모솔이겠냐며 넘겼어..
그러다 어제 갑자기 같이 놀러 갔던 애들 단체 디엠방에 「 16살 때 좋아했던 애는 평생 잊을 수 없대」라고
적힌 뭔 개열받는 릴스를 보내는거야. (걔가 나한테 중2 겨울 방학 12월달 쯤? 고백 함)
16살 때 누구 좋아했냐고 물어보니까 말은 안해주더라고…(찜찜하게시리)
그때 애들이랑 만난 이후에 연락도 좀 오고 하는데 솔직히 전에 좀 괴롭혔어서 또 상처 주기는 싫고 그렇다고 또 고백 받아서 서먹해지고 싶지도 않은데
이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아니 그전에 일단 나한테 다시 관심 생긴게 맞긴 한걸까?
댓글
부유한 조모
02.28
고2? 이런 미친 내가 고2랑 커뮤니티를 같이 하고 있다니
부유한 조모
02.28
어리면 걍 많이 사귀어보세유 ㅋ 고딩 때 선생님이 여자들은 공부하면서 연애해도 성적 안떨어진다고 그랬음.
뇌절하는 공손강
02.28
너 그 마음 접어 라는 멘트도 있어
배부른 공손황
02.28
너무......일본 애니 같지 않아..?
뇌절하는 공손강
02.28
그냥 어린 시절 할만한 말 같기도 해 애니에서 본 건 아니고 현실에서 나온 말
@배부른 공손황
초조한 진명
02.28
귀엽따 귀여어
호들갑떠는 단외
02.28
젊구만...상처주지말고 대쉬하면 싫다고 그냥 단칼에 얘기해 괜히 어장으로 상처주지말고
그릇이큰 위진
02.28
아가야 뭐라는거니ㅋㅋ 어장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물어보는거니? 그러면 안된단다.
배부른 공손황
02.28
어장이면 애초에 이런 고민을 안했겠죠?
변덕스러운 정혼
02.28
고백 받기 싫은데 상대가 묘하게 행동하는 게 거슬리는 거면 그냥 깔끔하게 연락을 딱 끊는 게 베스트임
상대한테도 오히려 그게 매너라고 생각해
배부른 공손황
02.28
댓글 반응들도 그렇고 그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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