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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 들리는 환청이랑 일반사람이 들리는거랑 같아?

상남자인 올돌골
02.26
·
조회 400

우리 엄마는 내가 환청이 들려서 힘들다고 의사한테 얘기하면

 

그걸 환청이라고 하지 말래 환청은 다들 들리는거고 

 

자기도 환청이 들리지만 그걸 문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일이 커지지 않는다 자꾸 이래

 

난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해도 자기가 보기에 넌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고 힘든것도 아니다 다들 힘든거다 이러고

 

듣다 듣다 어이가 없어서 너무 화가나..

 

어떻게 조현병있는 사람이 들리는 환청이 건강한 사람이랑 같은건데..

댓글
졸린 조필
02.26
의사가 그런 말 하는 거면 이명 아님?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의사가 한말은 적지 않았는데? 무슨말이지
그릇이작은 공손강
02.26
문해력 이슈
@상남자인 올돌골
가난한 장도
02.26
궁금하다
그냥 머릿속에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누가 말을 거는거야?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머릿속에서 내가 듣기 싫어하는 말을 계속 해
그릇이작은 공손강
02.26
일반 사람은 환청을 안들어요. 어머니도 진단 받아보시라고 해봐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그니까 근데 자꾸 그런식으로 나한테 얘기해 내가 힘들다고 해도 남들도 다 힘들다 이러고 너무 화가나
그릇이작은 공손강
02.26
어머니도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듯. 여기에서 이래라저래라 할만한 일이 아니다.
@상남자인 올돌골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원래 나이든 사람들은 정신병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지
@그릇이작은 공손강
호들갑떠는 환범
02.26
정신과 맞음? 어디 한의원간거아님?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무슨말이야?
그릇이작은 공손강
02.26
왜케 글 못읽는 애들이 많지
우직한 조일
02.26
음 의사 선생님 말씀 잘듣고 약을 꾸준히 먹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이번에 새로 깨달은 사실을 적어서 의사한테 보여주려고 했는데 글이 잘 읽히나 해서 엄마한테 보여줬더니 저러셔..
간사한 왕국
02.26
정말 확실하게 들린댔어! 웅얼웅얼이 아니구 정말 누가 옆에서 정확하게 말하는 소리! 아마 어머니는 부정하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전문의 말이 제일 정확하지!!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그럴 수도 있어..
간사한 왕국
02.26
혼자 힘들것어,,TㅅT심각한게 아니더라도 꼭 가서 원인찾구 나아지길 바래.. 혹시 스트레스성으로 다른거일수더 있자나!
@상남자인 올돌골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간사한 왕국
호에엥놀라는 포륭
02.26
힘들면 혼자라도 병원 가봐
상남자인 올돌골 글쓴이
02.26
병원은 혼자다녀
상남자인 한수
02.26
어머니가 조현... 아니.. 환청은 아무나 들리는거 아님
띠요옹당황한 손정
02.26
어른들 죽어도 정신과 안갈려고 하고 치매검사도 안받으려고 함 개열받음 진짜
평화로운 주창
02.26
뭐 어머니가 임상정신의학에 대해서 뭘 아시겠습니까 ㅋ 무게두지마세요.
평화로운 주창
02.26
그리고 병원은 꼭 꾸준히 다니세요. 신경증도 아니고 정신증에는 까불면 훅갑니다요....
상남자인 이봉
02.26
환청 들리는 건 비정상이지 다들 듣는게 아닌디..어머니도 검사 한 번 받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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