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아 잔소리 트라우마 생길 지경임.. 아

부유한 원비
02.25
·
조회 257

내가 예전 회사에서 파견직으로 1년 10개월 일한 경험이 있는데, 그 회사에서 인원감축으로 짤렸었거든. 근데 3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너가 그 회사에서 잘했으면 안 잘리고 계속 다녔을거다" , "너가 사회생활 잘해야한다" 라고 말하니까 ㄹㅇ 말 너무 안통하고 진짜 트라우마 생길 지경임. 저렇게 아무리 인원감축으로 짤린거다 말해도 내 탓, 내 잘못으로 잘린거라고 생각하는데, 다음에 내가 취업하고 또 인원감축으로 짤리는 일 있으면 그땐 얼마나 나를 한심하게 볼까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 (사실 이후에 두번째 회사 다녔을때도 인원감축으로 짤렸었지만 진짜 행복하게 다녔었거든. 근데 거의 매일 엄마가 나한테 카톡을 보냈어. '회사생활 잘하라고, 동료들과 어울리라고' 진짜 기분 좋다가도 일할때 키톡 알림표시가 위에 떠있으면 기분이 한순간에 다운이 될 정도였었어.. 그래도 회사 다니는게 너무 행복해서 꾹 참았는데, 인원감축으로 짤렸을때 곧 다가오는 아픈 현실이 무서워서 거의 매일 울고 그냥 집 나가거나 죽고싶었었거든. )
안그래도 요즘 서탈만 주르륵이라 멘탈 나갈거같은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마음 공부까지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저런 말 들을때마다 지친다.. 사실 자취하면 모든게 해결되긴 해. 나도 자취하는 내 삶을 생각하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을거같은데 그 과정까지 가는게 어렵네.. 한탄글 침하하에 더이상 안 쓰고싶다

댓글
피곤한 경기
02.25
읽고 상상만 했는데도 피곤한데,,엄청 힘들겠수다,,, 큰 위로는 되지 않겠지만 가끔 한탄글 보이면 응원의 말이라도 남길게..!! 앞으로 취업해서 하던대로 행복한 회사생활 되길 바래! 화이팅!!!
안피곤한 진우
02.25
어우 파견직은 정규직 되는 일 거의 없다시피 한데 무턱대고 잔소리하시네
칼춤 한 번 춰봤어?
부유한 원비 글쓴이
02.25
칼춤?? 무슨 칼춤?? 굿??
안피곤한 진우
02.25
아니 개질알하는 걸 비유적으로 칼춤 춘다고 하잖아 ㅋㅋㅋ 잔소리하는 거에 대해서 싸워본 적 있거나 네 의견 강하게 피력해 본 적 있냐는 말임
@부유한 원비
부유한 원비 글쓴이
02.25
아!! 사실 아니.. 그럴 용기가 없어 엄마는 꼭 잔소리 하면 꼭 잔소리 끝은 내 자존심까지 긁어먹는 말로 되돌아오거든. "너 낳아서 창피하다" , "남들은 다 일하고 하는데 넌 한심하다 한심해" 등등.. 그리고 내 마음속에 그런 말들이 가시처럼 박혀서 몇년동안 힘들어할걸알기에 그냥 가만히 들으면서 이 잔소리 시간이 빨리 끝나길 그냥 기다리는 편이야. 칼춤 췄다가 예전에 내가 왕따당했던 안좋은 기억까지 끌어모아서 나한테 잔소리 심하게 퍼부을까봐
@안피곤한 진우

😎일상(익명) 전체글

혼자 살 용기...! 8
고민
평화로운 조민
·
조회수 181
·
03.03
방귀 꼈는데 똥이 나왔어요 6
고민
활기찬 조상
·
조회수 141
·
03.02
삶에 큰 집착 버려야겠다 그냥 계획짤때도 큰 틀만 짜야겠어 1
고민
예의없는 제갈정
·
조회수 107
·
03.02
나이먹고는 아프지도 마라 잘 낫지도 않는다 2
고민
상남자인 방덕
·
조회수 106
·
03.01
구쭈 살말 4
고민
건강한 음기
·
조회수 166
·
03.01
샴푸 진퇴양난에 빠졌다 3
고민
최고의 미축
·
조회수 145
·
02.28
어제 꿈에 일상, 일로 스트레스 받는게 풀코스로 나옴
고민
우직한 진단
·
조회수 63
·
02.28
걱정없이 살고싶다 5
고민
배부른 왕진
·
조회수 94
·
02.28
침오빠들 도와줘~~(언니들도!) 11
고민
배부른 공손황
·
조회수 189
·
02.28
모솔이신 분 계신지 10
고민
졸린 왕경
·
조회수 221
·
02.27
권고사직 3
고민
부상당한 손술
·
조회수 91
·
02.27
미키17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9  
고민
행복한 마추
·
조회수 252
·
02.27
침순이들아 만약 가슴수술 할 마음 먹었다고 했을 때 6  
고민
졸린 하후돈
·
조회수 274
·
02.27
왓챠 vs 웨이브 찌질의 역사 어디서 볼까 11  
고민
뇌절하는 조무
·
조회수 194
·
02.26
현재글 아 잔소리 트라우마 생길 지경임.. 아 6
고민
부유한 원비
·
조회수 257
·
02.25
27살에 중경외시 문과 신입생.. 8
고민
가망이없는 호진
·
조회수 202
·
02.25
회사 미안?해서 못 나가는 중인데 좋게 나가는 법 알려주세효... 2
고민
졸린 보정
·
조회수 83
·
02.24
월요일이면 우울증이 더 커지는거 같어 1
고민
부상당한 육적
·
조회수 80
·
02.24
현실이 현실같지 않고 꿈같다 1
고민
그릇이큰 호반
·
조회수 92
·
02.24
헤어짐은 늘 아쉬워 1
고민
뇌절하는 양제
·
조회수 95
·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