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미안?해서 못 나가는 중인데 좋게 나가는 법 알려주세효...
02.24
·
조회 239
부끄럽지만 제가 서른이나 쳐묵고
오랜만에 취업을 했거든여..? ㅎ
근데 다닌지 아직 한 달도 안됐는데
너무 주먹구구식에 저랑 결이 안 맞는 느낌이라
그냥 다른 곳 면접보고 갈까 고민입니당….
그런데 여기가 소기업이고 인수인계해준 사수가 곧 재택으로 전환이라서
제가 관둬버리면 사수는 물론이고 여러사람들한테 피해주는 느낌이라
대표는 물론이고 직원들이 저 되게 안 좋게 볼 것같거든요?
아몰랑하면 되지만 지역 특성상 여기가 회사 밀집 지역이라
제가 다른 곳 취업 한다고해도 똑같은 동네, 빌딩으로 취업 될 확률이 좀 큽니다 T_T
그래서 제가 다른 회사 취업한다고해도 길 다니다보면 마주칠 수도 있기에
최대한 좋게좋게 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나가야할까요...?
며칠전에 몸이 안 좋아서 늦게 출근한 적 있었는데
옛날에 몸 안 좋아서 관둔 직원이 있어가주구
대표가 그 기억 때문에 저한테 건강이 먼저니까 관둬도 된다는 식으로 저한테 말했었는데
제가 그땐 다니겠다고 의욕 불태워서 대표가 퇴근 편의를 좀 봐줬거든요..?
그래서 다시 몸 안 좋다고하고 나간다고 말하기도 좀 뭐합니당.. TT
어떻게 나가야 나이스하게 나가는 방법일까요..?
댓글
충직한 손종
02.24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밖에 없음
졸린 보정
02.24
걍 일이 안 맞는 것같다고 말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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