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한테 처음으로 고맙다는 인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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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
조회 343
이런저런 사정으로 나이 서른가까이 먹도록 가족이랑 사이가 별로 안 좋음
미움도 내 마음의 짐이니까 덜어내려고 노력한지 몇년 됐는데 아직도 서먹함
지금 게임업계 취준중인데
계기가 어릴때 아빠가 사준 닌텐도 ds였음
이력서 쓰면서 문득 생각해보니 참 감사한 일이다 싶더라 그 사소한 선물하나가 내 인생을 바꿔놓은거나 마찬가지니까
좀전에 일있어서 아빠랑 전화하다가 그게 생각나서 아빠 그때 게임기 사줘서 고마워 라고 했더니
아빠가 고마워해줘서 고맙다고 함
기분이 먼가.. 먼가 묘함 하지만 마음은 홀가분하고 기쁨
다들 부모님께 안부전화 한통씩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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