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누가 모솔이라 하였는가?

헛소리

하여자인 추정

02.18

나 여자 손 잡아봄. 악수.

썸 비슷한 것도 타봄

하지만 연애는

해본 적 없다.

왜 해본 적 없냐면

20대 때는 여자에 별 관심도 없었거니와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난 적이 없고

30대 때는 전철에서 딱 한번 맘에 드는 여자 본 적 있는데 시간 맞춰 일하러 가려면 전철 내려야 해서 내렸고

40대 되니까 에너지가 없다 일 끝나면 집에 와서 누워있어야 해.

온화한 정은

02.18

40대도 익게함? 구라지?

부끄러운 최염

02.18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다

상여자인 조심

02.18

뭐야 그냥 평범한 모솔이네

건강한 한기

02.18

ㅋㅋ

충직한 진의록

02.18

형님을 모솔로 인정합니다

매력적인 전종

02.18

거짓말 어떻게 40대가 있어

분노한 뇌동

02.18

그럼 20년동안 맘에 드는 여자 딱 한명 본거네 ㄷㄷ

그정도였음 내려서 번호 따야지..

하여자인 추정 글쓴이

02.18

ㅇㅇ 내 귀차니즘을 거의 극복할 정도로 눈이 부시게 보이던데 나는 그때까지 연애 안하고 결혼 안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가능한 한 마음 편하게 산다고 내 삶을 세팅해놨기 때문에 뒷 생각 안하고 저지를 수가 없더라.

분노한 뇌동

02.18

모솔보단 뭔가 비혼주의자가 맞으신 듯

@하여자인 추정

하여자인 추정 글쓴이

02.18

비혼주의라기보다는 내 여건에서 내 맘대로 내 인생 살려면 결혼 안하는게 맞고, 결혼 안하려면서 괜히 남의 귀한 시간 뺏으면 안되니까 연애 안하는게 맞지. 만약에 한 10년전에 로또라도 맞았으면 결혼 했을것 같음.

@분노한 뇌동

침착한 성렴

02.18

그럼 모솔 맞잖아

상남자인 호질

02.18

이성에 관심이 없나 보다

명예로운 조삭

02.18

나두 이성한테 별로 관심엄떠 그냥 살아두 댕

배부른 원성

02.18

야 너두? 친구구나 반갑다 4학년모솔

누가 모솔이라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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