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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생킬러선생님들저를도와주십시오정말급합니다이글을클릭해주십시오안오면지상렬

띠요옹당황한 정현
02.13
·
조회 240

안녕하세요?

저는 3월 1일부터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살던 집은 가격대비 크기를 제외하곤 모든게 완벽에 가까운 집이었습니다. 신축, 화이트톤, 깔끔한 관리, 소음없음 등등… 

물론 긁어부스럼을 만들면 당연히 단점이야 있었겠으나…… 그런 것은 차치하고,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사는 기간동안 벌레가 단 한마리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

인데요.

 

저는 분명.. 저번 집을 구할때 0순위, 아니 -1순위로 삼았던 것이 벌레의 유무였을 만큼 벌레를 끔찍히싫어하고무서워하고호들갑이절로나오고소스라치게놀라며경멸하고혐오하는사람인데요.

 

그런데, 벌레걱정따윈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집에서 오랜 기간 살다보니.. 이번 집을 알아볼 때 차마 벌레 유무(트랩설치, 냄새, 바퀴벌레 알 등등…)을 전혀 간과한 채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계약 당시엔 이를 알지 못하고.. 단지 전 집보다 조금 더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로 계약해버렸습니다. 나머지는 딱히 문제 되보이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주소를 저장하러 지도를 켠 순간,, 이 빌라에 쌓인 수많은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상치않은 별점과..

모두가 하나같이 가격대비 적정한 역세권과 인프라, 크기를 장점으로 꼽았으나 최악의 단점으로 집주인의 인성과 절대 사라지지 않는 바퀴와 벼룩 을 말하더군요… 저는 그 리뷰를 보자맞 제 온 몸에 바퀴가 기어다닌듯이 소름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만큼 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또 차마 잡지도 못합니다. 본가에서 바퀴가 부엌에서 나왔을때 홀로 있었는데, 두시간동안 대치하며 펑펑 울다가 친구에게 연락하여 치킨 기프티콘을 준 후 잡게 했던 정도입니다… (저는 180/75의 골격근량 표준이상 성인 남성입니다.) 

 

분명히 쎄하긴 했습니다. 전 세입자가 상당히 집을 더럽게 쓰고 있던 점, 벽면 사이중 한곳이 곰팡이가 상당히 폈다는 점, 부동산 중개인에게 예민한 목소리로 불평불만을 하던 집주인분 등…

그러나 저는 조금 더 큰 크기에 눈이 멀어 결국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심지어 1층에, 바로앞엔 경계선도 없이 주차장과 분리수거장이 있는 집이라.. 다른 층보다 훨씬 더 많은 바퀴와 소음을 맛보게 생겼습니다…………….

 

저는 어떻게.살아가야.할까요? 이사전에 모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모든 트랩과 약을 전부 구비하여 (그나마)살아있는 바퀴라도 제 눈에 보이게 하고싶지 않게 만들고 싶습니다. 호들갑 쳐떤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그만큼 벌레가 무섭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면 벌레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까요?

이상 사회 센빠이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매력적인 사웅
02.13
군대는 다녀왔냐? 호들갑 떨지 말고 그냥 살아.
띠요옹당황한 정현 글쓴이
02.13
그래도 무섭다고
매력적인 사웅
02.13
그럼 계악취소해.
@띠요옹당황한 정현
띠요옹당황한 정현 글쓴이
02.13
그게 말처럼 쉽냐 아오 사웅아 갈길가라
@매력적인 사웅
예의없는 황소
02.13
저런 조건이면 아무리....아무리 대비를 해도 디펜스불가임
정현이가 대비해봤자 주변 세대들이 다같이 방역하지 않으면 어차피 그쪽에서, 분리수거장에서 넘어올거기 때문에.... 그냥..받아들이는수밖에..
나도 실거미 하나도 마주치면 화들짝 뛰며 기겁하는 벌레쫄보였는데 학생때 아래층에 식당있는 오피스텔로 잘못 계약해서 n년간 산 후로는...바선생도....조그만 애기바퀴정도는 덜덜 떨면서라도 잡을수 있게되었다네....
띠요옹당황한 정현 글쓴이
02.1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년 그냥 죽었다 생각할게요..
예의없는 황소
02.13
그리고 댓글에 있어서 혹시나 싶어 하는 말이지만...벌레때문에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는 일은 없길 바람..
일단 주인 인성 안좋다니 데려와서 키우는거만으로도 꼬투리 잡히거나 나중에 나갈때 곱게 끝내기 어려울 가능성도 매우 높고요
벌레를 잡아서 안보이게 해주는게 아니라, 주인님 선물이다냥 하고 너 잘때 베개 옆, 앉아있는 발 밑에 물어다놔서 더 기겁하게 될 수도 있음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그리고 서얼마 여기 사는동안만 벌레잡이 시키고 다시 내보내야지 할만큼 인성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길고양이라고 안에서 살다가 다시 나가서 잘 사는거 아니니까..오히려 급격한 환경변화에 못견디고 금방 죽는애들 투성이임 데려올거면 1년이 아니라 남은 생 같이 책임질거 생각해주십쇼. 이사갈때 데려간다 해도 요즘 동물 허용되는 집 찾기도 진짜 어려움
스트릿출신이라고 다 벌레에 환장하는거도 아님. 벌레에 반응하는거도 고양이 성격 나름이고, 위생최악인 바퀴벌레랑 벼룩이면 고양이가 잡아서 얻는 이득보다 그거때문에 고양이한테 병생겨서 나가는 병원비, 사료값, 모래값 등등이 더 들거임 차라리 매달 세스코를 불러서 방역하는게 더 싸게 먹힐수도 있음
그러니 그냥 그돈으로 맥스포스겔이랑 패스트세븐 사서 한두달마다 갈아주고 새로 뿌리시오
@띠요옹당황한 정현
가망이없는 양조
02.13
벼룩? 좆댔네
띠요옹당황한 정현 글쓴이
02.13
벼룩나오면 엄청 심한건가요
평화로운 금환삼결
02.13
걍 벌레는 길고양이 키우면 ㄹㅇ 님이 보기도 전에 다 잡아먹고 없음 나도 벌레 개싫어하는데 여름마다 벌레 나와서 진짜 새벽에 이걸 어케 하냐고 밤새도록 염병 떨고 그랬는데 길고양이 데려와서 키우니까 그림자도 본 적 없음 근데벼룩은 고양이도 못잡을 텐데..
띠요옹당황한 정현 글쓴이
02.13
길냥이를 집에서 키우신거에요?
평화로운 금환삼결
02.13
웅 ㅇㅇ 태어날때부터 원래 집고양이였던 애들은 벌레 안 잡음,, 첫째가 원래 집고양인데 나 울부짖는거 쳐다만 봄 근데 길에서 데려온 애들은 환장함 걍...
@띠요옹당황한 정현
울면죽여버리는 팽규
02.13
사실 바퀴벌레가 비주얼상 난이도 상이긴 한데, 맥스포스겔 같은 좋은 약제도 존재하긴 합니다
물론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퀴라면 박멸은 답이 없긴 하고요
사실 벼룩 나오는 게 더 큰일 같아요
벼룩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최고의 등황
02.13
돈벌레들이랑 친구먹은 집에서 살았는데 고양이 세 마리 임보할 때 다 없어졌습니다 그냥 그랬다구요
활기찬 장완
02.13
건물 전체 방역하지 않는 이상 약쳐도 외부유입으로 또 생김 이건 집주인한테 어떻게든 건물방역으로 쇼부쳐야함
그리고 바로 앞에 분리수거장 관리하는 곳도 있으면 작성자 바람대로 시원한 해결책은 안보임 힘내라는 말 밖엔..
뇌절하는 응창
02.13
날씨 따뜻해지면 맥스포스겔 사서 사용법대로 붙여놓으면 됨
우리집도 주택이라 벌레 많은데 바퀴는 저러면 거의 안보임
울면죽여버리는 원의달
02.13
혼자사는 외로움 바선생과 함께라면 덜어지지 않을까요?
호들갑떠는 교현
02.13
바선생은 역겨워서 그렇지 맥스포겔도 있고 자꾸 보다보면 눈에 익숙해지고 잡을 수도 있게 되는데... 벼룩이 진짜 문제 아닌가? 엄청 가려울텐데... 적어도 바퀴는 사람 물지는 않잖아...
매력적인 두서
02.13
먹이용 귀뚜라미 사서 만지고 곤충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침착한 조조
02.13
세스코 관리 받으세요! 월마다 받는 것도 있고 고를 수 있으니까 체계적으로 관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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