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선생킬러선생님들저를도와주십시오정말급합니다이글을클릭해주십시오안오면지상렬
안녕하세요?
저는 3월 1일부터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살던 집은 가격대비 크기를 제외하곤 모든게 완벽에 가까운 집이었습니다. 신축, 화이트톤, 깔끔한 관리, 소음없음 등등…
물론 긁어부스럼을 만들면 당연히 단점이야 있었겠으나…… 그런 것은 차치하고,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사는 기간동안 벌레가 단 한마리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
인데요.
저는 분명.. 저번 집을 구할때 0순위, 아니 -1순위로 삼았던 것이 벌레의 유무였을 만큼 벌레를 끔찍히싫어하고무서워하고호들갑이절로나오고소스라치게놀라며경멸하고혐오하는사람인데요.
그런데, 벌레걱정따윈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집에서 오랜 기간 살다보니.. 이번 집을 알아볼 때 차마 벌레 유무(트랩설치, 냄새, 바퀴벌레 알 등등…)을 전혀 간과한 채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계약 당시엔 이를 알지 못하고.. 단지 전 집보다 조금 더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로 계약해버렸습니다. 나머지는 딱히 문제 되보이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주소를 저장하러 지도를 켠 순간,, 이 빌라에 쌓인 수많은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상치않은 별점과..
모두가 하나같이 가격대비 적정한 역세권과 인프라, 크기를 장점으로 꼽았으나 최악의 단점으로 집주인의 인성과 절대 사라지지 않는 바퀴와 벼룩 을 말하더군요… 저는 그 리뷰를 보자맞 제 온 몸에 바퀴가 기어다닌듯이 소름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만큼 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또 차마 잡지도 못합니다. 본가에서 바퀴가 부엌에서 나왔을때 홀로 있었는데, 두시간동안 대치하며 펑펑 울다가 친구에게 연락하여 치킨 기프티콘을 준 후 잡게 했던 정도입니다… (저는 180/75의 골격근량 표준이상 성인 남성입니다.)
분명히 쎄하긴 했습니다. 전 세입자가 상당히 집을 더럽게 쓰고 있던 점, 벽면 사이중 한곳이 곰팡이가 상당히 폈다는 점, 부동산 중개인에게 예민한 목소리로 불평불만을 하던 집주인분 등…
그러나 저는 조금 더 큰 크기에 눈이 멀어 결국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심지어 1층에, 바로앞엔 경계선도 없이 주차장과 분리수거장이 있는 집이라.. 다른 층보다 훨씬 더 많은 바퀴와 소음을 맛보게 생겼습니다…………….
저는 어떻게.살아가야.할까요? 이사전에 모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모든 트랩과 약을 전부 구비하여 (그나마)살아있는 바퀴라도 제 눈에 보이게 하고싶지 않게 만들고 싶습니다. 호들갑 쳐떤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그만큼 벌레가 무섭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면 벌레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까요?
이상 사회 센빠이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