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제빙기청소 안하는 음식점이나 카페 많음(불편한 진실?일수도)

일단 내가 말하는 제빙기는 스쿱으로 얼음 퍼는 제빙기임

대기업 직영 같은 경우는 청소 스케줄 따로 나와있어서 잘하는 경우 많긴한데 자영업이나 케바케이긴한데 안하는 곳 은근 많음

특히 커피전문점 아니고 사이드로 커피팔거나 하면 조금 더 위험도 올라감 메인메뉴가 아니라면 제빙기 관리 진짜 제대로 안할가능성큼

프랜차이즈 경우엔 가끔 가다가 본사에 얼음 검사한다고 보내라는 경우 있는데 그때만 청소하는 경우도 많음 특히 직영말고 가맹점들 

그래서 가끔 밖에서 커피마시면 배 바로 아파서 화장실 가는경우 있음 물론 카페인때문에 그런걸수도있긴한데  문제가 얼음일 가능성도 큼

난 쫌 중요한 일정있으면 공장에서 찍어내는 커피마시는 편임 

공장 가보진않았지만  보통 공장 규정대로 하니깐 위생 더 빡셀테니 

내가 일했던 곳 한군데는 수요일마다 마감때 제빙기꺼서 얼음 다 없애고 아예 싹다 청소하고 비우고 다음날 오픈이 켰었고

24시간 하는곳 한군데는 2개있는데 한개 5일주기로 새벽에 청소함 

 한달주기청소나 성수기오면 청소하거나 아예 관심없는 매장들도 있었음

청소하기 은근 엄청 귀찮고 빡셈 

전원꺼서 다녹이고 밑에 구멍으로 물 다 빠지는거 기다렸다가 청소하거나 얼음 다 퍼내고 청소하거나 입구도 보통 작은편인데 내부는 큰편이라 낑낑거리면서 해야함

그리고 은근히 정수기도 매달 관리오는 매장들도 많지만 안오는 매장들도 간간히 있음ㅋㅋㅋ

그런곳 다닐땐 진짜 생수가지고 다녔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