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종교인들은 확실히 끼리 끼리 사귀고 결혼해야 할 듯

일상

관통한 이문후

02.09

매주 주말 출석하면서 기도하기 + 이상한 포인트에서 울기

가사 이상한 찬양 노래 부르기

십일조라면서 돈 내기

종교 안 믿는 내 입장에서 진짜 정신병으로 보여…

사랑이 해결해 줄 수도 있으려나

울면죽여버리는 정무

02.09

사랑으로 이해하는 것도 평생 가기는 힘들 것 같아 ...

호에엥놀라는 창자

02.09

종교는 답도 없어

최고의 두서

02.09

그래서 님 생각 이상으로 한쪽만 교회다니는 경우가 많어

님도 만약에 종교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잖아? 높은 확률로 처음엔 맞춰준답시고 좀 나가더라도 결국 안나갈껄? 매주 주말 출석하면서 기도하기 이런거 결국 엉덩이 무거운 사람 못 이김

그릇이큰 진궁

02.09

거부감 없으면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 뭐

말 그대로 신앙의 영역인데 불가능할 이유도 없다고 봄

염병떠는 오자란

02.09

한쪽이 그냥 이해하는거지 이해못하면 못만나는거고

줄건주는 조온

02.09

난 불가

호에엥놀라는 문호

02.09

안그래도 같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끼리만 만나 가끔 전혀 종교가 없는 분들이랑 결혼하는 분들도 계시긴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너무 힘들어 보여서 나도 교회다니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려구

깨비마라조

02.09

호민이형 보면 그냥 이해하면서 사는듯

충직한 안명

02.09

그게 통일교인가 그거아닌가? ㅋㅋㅋ

너무믿는사람들은 사실 겁쟁이인거같음 무서우니까 이상한교리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아자아자하면서 사는거같어 근데 그 인원이 많아지니까

숫자에 어쩔수없이 밀리는거지..그러다보니 그냥 이해하자로 넘어가는거고 저많은사람 어케다 정신차리게하나 싶지

안피곤한 동부

02.09

ㄴㄴ 그냥 일반기독교 교회도 방언시간이라고해서

막 헛소리하면서 울고 그럼. 수련회촛불집회한다고 생각하면됨. 흐얼ㄹ럴ㄹㅇ재송합니다르ㅡㄹ하느닌무응어더러러서앵거하사하여주시고으으아냊롤를릉하늦흦고 보살펴줏고 끌어주사고우햘ㄹ

줄건주는 조온

02.09

그니까 나 어릴때 그거보고 무서워서 오줌쌀뻔함... 진짜 광기의 현장이라고 밖에 이해를 못하겠어서...

@안피곤한 동부

충직한 안명

02.09

아 그건알지 끼리끼리 결혼하는거 말하는거임 ㅋㅋㅋ나도 고딩때친구따라 처음으로 교회수련회 따라가봤는데 어디산속산장같은데 가더니 6시부터 10시까지 무슨 찬양예배를 한다고 하더니 7시부터는 막 울기시작하는거 그리고 막 어린애들도있는데 개무서운게 어른들이 걔내한테 붙어서 억지로 등토닥이면서 울게 분위기잡더라 바로 그자리박차고 나와서 동네산책함..

@안피곤한 동부

매력적인 장제

02.09

나 그냥 멀쩡한 미션스쿨 고등학교 나왔는데(평준화 뺑뺑이로 걸림) 친구들이 저녁예배 구경가보자고 해서 갔다가, 거기 앉아서 예배하던 아는 애들이 방언하는거 보고 무서워서 다같이 도망나옴

@안피곤한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