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유희왕 하다가 찐텐으로 싸운적있음?
1
02.09
·
조회 397
나도 당시기준 좀 쟞같은 덱 굴리긴했는데
지도 뭔 되도않는 로망덱 하다가 빠그라져놓고 나한테 개비꼬면서 승질내는거임
한두번이 아니라 나도 개빡쳐서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싀발 보자보자허니까 자꾸 말을 개같이 하네?’
라고 하면서 ㄹㅇ 싸울뻔했는데 다행히 주위에서 말려서 일단 넘어갔음
(안말렸으면 나 죽었음, 나170 ,63키로 싸움경험전무 / 동기 178, 83키로)
그렇게 30분 지나니까 머리도 좀 식고 근무도 나가야되서 개뻘쭘하게 내가 미안했다고 먼저 사과했다.
생활관 다른 동기들이 븅신들 뭐하는짓이냐고 개놀렸었는데 좀 쪽팔렸음..지금생각해보면 내가 그거말고도 이거저거 소인배짓거리 한게 많았는데 그게 좀 쌓였던것 같기도하고 ㅇㅇ..
암튼 그렇게 바로 안털고 넘어갔으면 ㄹㅇ 장기전될거같아서 바로 사과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함.
댓글
분노한 장보
02.09
군대에서 유희왕을 안했어..
부끄러운 두경
02.09
제목이 진짜 군대에서 당연히 한다는 듯이 쓴게 너무 웃김 ㅋㅋㅋ
상남자인 환치
02.09
멀리에서 볼 때는 되게 찐따같이 보이는 사건
변덕스러운 사마소
02.09
우리는 그때 진심이였어..
가식적인 이이
02.09
어둠의 듀얼 될뻔했네
초조한 주한
02.09
진짜 쫌 그렇다
근데 별거 아닌 거에도 쏟아부을 감정과 에너지, 치기가 있다는 것이 젊은 날의 추억 아닐까 다먼 익명 정도로만 털어놓기 좋은....
줄건주는 윤직
02.09
나였으면 바로 푸른눈의 백룡마냥 귀 물어뜯어서 살점 뜯어냄
매력적인 조온
02.09
그..... 다른 것도 아니고 유희왕?
초조한 손교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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