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공선택고민

고민

그릇이작은 맹우

02.07

관심있는과 vs 취업잘되는과

21살 재수생이고 올해 정시 지원할때까지도 무슨과 갈지 못 정해서 내가 관심있는과랑 취업잘되는과 둘다 썼거든.. 둘다 합격해서 등록이 담주라 이제 진짜 정해야하는데 생각할수록 더 못정하겠어

대학 라인은 서성한이고 공대야 내가 관심있는과는 학사취업보다는 대부분 대학원에 진학한다고 하더라고.. 내가 지금 조금 관심있다고 해서 대학원까지가서 오랜시간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학사취업잘되는과가서 내가 하고싶은공부 못했다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도 없어..

다들 이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아?

하남자인 양밀

02.07

복수해

그릇이작은 맹우 글쓴이

02.07

복수전공?? 공대는 하나 공부하기도 벅차다고 해서

배고픈 하순

02.07

일단 취업. 인생은 길어서 돈벌고 취미로 하면 돼. 퇴근 후 덕후. 직장가면 낙이 별로 없어서 퇴근 후 즐길게 있음 넘 행복해져.

그릇이작은 맹우 글쓴이

02.07

글쿠나 ..

오히려좋은 유자양

02.07

관심있는과 추천. 갔는데 맘에안들면 복수전공이나 전과로 틀면되는거지.

그릇이작은 맹우 글쓴이

02.07

오호 ..

호에엥놀라는 순우경

02.07

나 서성한 이공계 졸업자인데 취업 잘되는걸로 가렴

호에엥놀라는 순우경

02.07

관심있는건 자연과학이나 수학이야?

그릇이작은 맹우 글쓴이

02.07

원자력공학이야

@호에엥놀라는 순우경

호에엥놀라는 순우경

02.07

취업 잘되는 과도 물리쪽이면 걍 취업 선택해 정 맘에 안들면 대학원을 원자력쪽으로 가도 돼

@그릇이작은 맹우

예의없는 장성

02.07

취업잘되는과가 아무리그래도 흥미가 몇퍼센트라도 잇을거아냐 그게 몇퍼정돈데? 나는 취업잘되는과갔지만 진짜 관심 하~~~나도 없었어. 근데 어째어째 삼성도 드갔고 햇는데 진짜 도~~~~~~~~~~~~~~~~~~~~~~~~~~~~저히 못하겟어서 3년다니고 그만둠ㅎ.... 그만둘떈 아쉽다보다 오히려 후련햇어ㅋㅋㅋㅋㅋㅋ

그릇이작은 맹우 글쓴이

02.07

지금은 진짜 관심 하~~~~~나도 없어서 더 고민되는것 같아. 하다보면 관심이 생길지도 잘 모르겠고

그릇이큰 이력

02.07

너가 경제적으로 믿는 구석이 있으면 원하는 과,

좀 빡빡하면 취업 되는 과로 가는게 정배지.

물론 인생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기 때문에

정답이란건 없지만

경제적으로 자유가 있다면 선택지는 늘어나는거지.

그릇이작은 맹우 글쓴이

02.07